[TV하이라이트/10일]가족愛 발견 외

  • 입력 2005년 11월 10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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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愛 발견<교양·MBC 오후 7:20>

성낙주 씨는 세 살 때 시력을 잃었다. 어머니 최언년 씨는 슬픔에 빠졌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낙주 씨를 길렀다. 그러나 동생인 낙권 씨마저 27세 때 전봇대에 눈을 부딪혀 시력을 잃고 말았다. 이들의 슬픈 가족사를 들어본다.

◆문화지대-사랑하고 즐겨라<교양·KBS1 밤 10:00>

중국 신장 지역의 위구르 사람들은 한국어 배우기에 열심이다. 청년들은 한국 가요를 따라 부르고 어린이들은 한국 연예인의 사진을 보물처럼 간직한다. 위구르에 부는 한류 열풍을 소개한다.

◆장밋빛 인생<드라마·KBS2 밤 9:55> 마지막 회.

순이는 성문과 함께 신혼여행지였던 강원도 산골에 가기로 한다. 순이는 영이를 불러 아이들을 맡기고 박사한테도 영이를 행복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순이는 아이들이 잘 때 떠나려고 하지만 자다가 깬 아이들은 울며 순이에게 매달린다.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드라마·SBS 밤 9:55>

기획안을 제출한 봉심은 세비에게서 기초부터 다시 배우라는 충고를 듣는다. 세비의 말을 듣고 봉심은 세비에게 한 수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봉심을 만난 정표는 봉심의 전화가 계속 울리자 신경이 곤두선다.

◆트로이<영화·캐치온 밤 11:00>

트로이전쟁을 그린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를 스크린에 부활시킨 제작비 2억 달러의 초대형 서사극. 독일 출신의 볼프강 페테르센 감독이 연출했고 브래드 피트가 아킬레스 장군 역, 꽃미남 올랜도 블룸이 트로이의 파리스 왕자역을 맡았다.

◆한밤의 증시카페<교양·한국경제TV 밤 10:10>

모아투자연구소 권정호 대표가 출연해 투자자들이 우량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또한 투자자들이 그날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시장의 화두를 선정해 증권 전문가들이 직접 궁금증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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