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연구원 창립 5주년 기념식-학술 심포지엄

한국국가기록연구원이 창립 5주년을 맞아 한림기록문화상 시상식과 학술 심포지엄 개최 등 기념행사를 갖는다.

국가기록연구원은 1999년 기록학 연구와 기록문화 보급을 목표로 창립됐으며 한림기록문화상을 제정해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제3회 한림기록문화상의 수상자는 독도박물관장을 지낸 고 이종학씨. 이번 행사에서는 기록학 연구를 꾸준히 지원해 온 해암학술장학재단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도 함께 열린다.

이날 기념식이 끝난 뒤 송희준 이화여대 교수, 오항녕 고려대 연구교수, 하승수 변호사, 안병우 한신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학술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기념행사는 14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02-771-4767

주성원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