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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최형우고문 大選행보]산악회기반 저돌적 勢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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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최형우고문 大選행보]산악회기반 저돌적 勢확장

입력 1997-03-12 20:10수정 2009-09-27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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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기자] 신한국당내 대선후보경선에 대비한 崔炯佑(최형우)고문의 행보는 당내 어떤 진영보다 「저돌적」이었다는 평이다. 당내 원내외 지구당위원장중 최다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최고문은 「당내파」의 선두주자로 꼽혀왔다. 최고문은 최근 『경선에 들어가면 전체 지구당위원장(전국구포함 2백99명)중 확고하게 나를 지지하고 있는 3분의 1을 제외한 2백명중 60여명은 우리 편으로 포섭할 수 있다』고 공언했다. 최근 한 시사주간지는 신한국당내 지지기반도 조사에서 최고문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함으로써 최고문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평소 민주계의 탁월한 「조직가」로 불려온 최고문의 무기는 당안팎의 광범위한 지지세력에서 찾을 수 있다. 최고문의 최대기반은 우선 여권내 최대 사조직으로 불리는 민주산악회(민산). 지난 1월말 전국적으로 3백여개의 지부를 복구한 민산은 지난 92년 대선당시에 비해 80%이상의 조직재건에 성공했다. 「최고문사람」으로 불리는 黃明秀(황명수)전의원이 회장을 맡는 등 민산은 최고문중심의 사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밖에도 과거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동지회와 3백만회원을 자랑하는 경주최씨종친회 등도 최고문의 든든한 원군(援軍)이다. 당내에서는 과거 최고문이 주도한 중부권발전연구회가 확대개편된 「정동포럼(회장 宋千永·송천영)」이 최고문추대위의 모태다. 정동포럼은 4월초까지 70여명의 원내외지구당위원장을 회원으로 확보한다는 목표아래 세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최고문은 기존 서울 서교동사무실과 별도로 광화문에 대선캠프를 설치하고 내달초에 대선후보 경선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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