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25일 정상회담때 北 쌀지원 논의않기로

입력 1997-01-03 20:38수정 2009-09-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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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5,26일 이틀간 일본 벳푸(別府)에서 열리는 金泳三(김영삼)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일본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쌀지원문제는 논의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외무부 당국자는 『외교채널을 통해 논의되고 있는 정상회담 의제에는 대북 쌀지원문제가 들어있지 않다』며 『북한이 잠수함사건에 대해서는 사과했으나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정부는 물론 일본도 아직까지는 쌀을 포함한 대북지원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일본의 일부 지식인들이 3백만t 이상의 쌀 재고 가운데 일부를 북한에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 북한의 태도변화가 분명해지면 일본정부가 북한에 쌀을 제공할 가능성은 있다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다. 〈方炯南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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