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날짜선택
    • [단독]트럼프 대선 싱크탱크 “주한미군, 中저지 핵심”

      [단독]트럼프 대선 싱크탱크 “주한미군, 中저지 핵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들이 참여하는 싱크탱크인 미국우선정책연구소(AFPI)가 9일(현지 시간) “주한미군은 (미국과 중국의) 전면 충돌(general conflict)이 발생하면 중국의 시도를 저지하는 데 핵심적(crucial)”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

      • 5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10대들 “국민연금 ‘폭탄’ 떠안을 우리 얘긴 안듣나요”

      [단독]10대들 “국민연금 ‘폭탄’ 떠안을 우리 얘긴 안듣나요”

      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 개혁이 끝내 불발됐다. 부담을 떠안게 된 미래세대의 생각은 어떨까. 동아일보는 3∼8일 대한민국 아동총회 의장단 4명을 포함한 12∼18세 청소년 10명을 인터뷰했다. 이들은 “어른 중심의 ‘기울어진 논의 구조’가 미래세대에 불리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호소했…

      • 5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사]과학기술정보통신부 外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보〉 ▽국장급 △정보통신정책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김경만 △통신정책관 이도규 ▽과장급 △과학기술문화과장 김보열 ◇행정안전부 ▽국장급 △지방재정국장 송경주 △충남도 기획조정실장 강성기 ◇농림축산식품부 〈전보〉 ▽과장급 △원예경영과장 신지영 △국립농산물…

      • 5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부고]김수천 별세 外

      ◇김수천 씨 별세·원극 형극 씨 홍극 신세계까사 대표 진극 승극 주영 씨 부친상·천창훈 씨 장인상·조명선 장경숙 선미라 김영빈 강문숙 씨 시부상=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02-3010-2000 ◇김정희 씨 별세·서기춘 씨 부인상·서장훈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모친상=10일…

      • 5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샌디에이고 드리밍[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샌디에이고 드리밍[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는 우리에겐 김하성 선수가 뛰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구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친숙한 도시다. 연중 온화한 날씨에 야자수가 우거져 있고 해변엔 물개와 바다사자가 뛰노는 남국(南國) 정취가 가득하다. 멕시코 국경과 맞닿아 있는 국경도시이자…

      • 5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전이되고 재발한 암… 4차례 수술 거뜬히 이겨낸 비결[병을 이겨내는 사람들]

      전이되고 재발한 암… 4차례 수술 거뜬히 이겨낸 비결[병을 이겨내는 사람들]

      언젠가부터 잇몸이 붓기 시작했다. 흔한 잇몸 염증이려니 생각했다. 염증약을 먹는 것으로 치료를 끝냈다. 예상과 달리 잇몸 염증은 날이 갈수록 악화했다. 동네 치과에 갔다. 의사의 표정이 심상찮았다. 의사는 큰 병원에 가라고 했다. 그제야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다. 대형 치과 병원에서…

      • 5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8시간 연속 보행 사족로봇 개발… 산길-모래밭 가리지 않아”[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8시간 연속 보행 사족로봇 개발… 산길-모래밭 가리지 않아”[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사족 로봇으로는 2020년 시장에 나온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스폿(SPOT)’이 유명하다. 사람에게 익숙한 개를 닮은 형상이다. 네 다리로 보행하며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 떠오르고, 사람이 밀쳐 내더라도 넘어지지 않고 중심을 잡는 모습 등이 대중의 머릿속에 남아 있다. 근래에는 중국 기업…

      • 5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北, 금강산 韓정부 자산인 소방서 첫 철거… 이산면회소도 위기

      北, 금강산 韓정부 자산인 소방서 첫 철거… 이산면회소도 위기

      북한이 강원 고성군 금강산 관광지구 내 소방서를 지난달 말 완전히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방서는 우리 정부의 자산으로, 북한이 금강산 내 정부 자산을 철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0일 “정부는 소방서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한 데 대한 강한 유감을 표명…

      • 5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밑줄 긋기]초록을 입고

      [책의 향기/밑줄 긋기]초록을 입고

      산책도 내게는 노동에 준하는 일이다. 걷고 발견하고 사색해야 하므로. 이따금 길을 잃기라도 하면 평소 보이지 않던 것이 눈앞에 나타나므로. 그것이 또 다른 쓰기로 연결될 것이다. 내친김에 일 년 가까이 연락하지 못한 친구에게 전화도 해야겠다. 잘 살아 있느냐고 묻는 대신 그동안 어떻게…

      • 5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어린이 책]도란도란 이야기꽃에선 슬픈 기억도 추억이 돼요

      [어린이 책]도란도란 이야기꽃에선 슬픈 기억도 추억이 돼요

      새집에서 보내는 첫날. 엄마와 아이는 불 꺼진 안방 한가운데 놓인 침대 위에 나란히 누웠다. 쉬이 잠이 오지 않는 엄마와 아이. 엄마는 “기억나니?”라는 질문을 던지며 추억을 하나 둘 끄집어낸다. “들판으로 나들이 간 날 말이야. 너랑 엄마랑 아빠, 셋뿐이었지.” “기억나요. 진짜 좋…

      • 5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새로 나왔어요]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 外

      [새로 나왔어요]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 外

      ● 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바버라 킹솔버 지음·강동혁 옮김·은행나무)=20세기 말 미국 남부 산악지대를 배경으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소년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장편소설이다. 가난과 알코올의존증 등 미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치열하면서도 애절하게 다뤘다는 점이 눈길 간다. 지…

      • 5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가난도 꺾지 못한 전업 글쟁이의 꿈[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가난도 꺾지 못한 전업 글쟁이의 꿈[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문학 담당 기자로 젊은 작가들을 만나다 보면 ‘꿈의 가격’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좋은 학벌, 명석한 두뇌를 지닌 작가들이 생계 유지엔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때문이다. 한 30대 소설가는 “아직 부엌이 없는 반지하 방에 살고 있다”고 했다. 다른 30대 소설가는 “내가 정한 최소 생활비…

      • 5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설]尹 ‘명품백’ 사과… 당장 특별감찰관 임명해 진정성 보여줘야

      [사설]尹 ‘명품백’ 사과… 당장 특별감찰관 임명해 진정성 보여줘야

      윤석열 대통령은 그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가 300만 원 상당의 명품백을 선물로 받은 데 대해 사과했다. 사과는 사과로 끝나서는 안 되며 재발 방지책이 뒤따라야 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재발 방지책 중 하나가 법적으로 임명하도록 돼 있는데도 지키지 않고 있는 특별감찰관…

      • 8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설]박찬대 “1주택 종부세 면제”… 징벌적 ‘稅 폭탄’ 손볼 때 됐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아무리 비싼 집이라도 1주택이고, 실제 거주한다면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에서 빠져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자기 집에 사는 1주택자에 한해 종부세를 면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박 원내대표의 구상이 현실화할 경우 지난 정부에서 집값과 세율이…

      • 8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설]유튜버 간 살인극… ‘폭언-폭행 난무하는 막장’의 예고된 참극

      유튜브가 끝내 끔찍한 살인 장면까지 생중계했다. 그제 대낮 부산의 법원 앞에서 한 유튜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50대 유튜버가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앞서 범인과 피해자는 온라인 방송에서 서로 비방을 주고받았고, 폭행과 수십 건의 소송전 끝에 칼부림이 벌어진 것이다. 사건 당시 피해자…

      • 8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횡설수설/신광영]‘뺨 맞아도 다시’ 마크롱의 각본 없는 소통

      [횡설수설/신광영]‘뺨 맞아도 다시’ 마크롱의 각본 없는 소통

      시민들과 설전을 자주 벌이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22년 재선 도전 유세를 위해 알자스 지역을 찾았을 때 일이다. “당신 때문에 살면서 처음으로 마린 르펜(당시 극우정당 대선 후보)에게 투표하려 한다.”(행인) “이유가 뭔가.”(마크롱) “당신만큼 형편없는 대통령을 본 …

      • 8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늘과 내일/윤완준]이만섭은 왜 무당적 국회의장이 됐나

      [오늘과 내일/윤완준]이만섭은 왜 무당적 국회의장이 됐나

      국회법은 국회의장의 당적 보유를 금지하고 있다. 이 국회법이 공포된 건 2002년 3월이다. 그 전까지만 해도 국회의장은 대통령이 내정할 때가 많았다. 국회의장은 권력의 눈치를 봐야 했다. 국회의장이 날치기 통과에 앞장서기도 했다.“청와대 소속당 눈치 안 보고 공정하고 싶었다” 작고한…

      • 8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