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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구구구 시끄러워 잠이 오지 않아요

    [어린이 책]구구구 시끄러워 잠이 오지 않아요

    깊은 잠을 청하며 잠자리에 누운 아이의 밤 일상을 그린 책. 아이의 바람과 달리 머릿속에선 비둘기들이 한 마리 한 마리 자리 잡으며 ‘구구구구’ 울어댄다. 비둘기가 떠나니 이번엔 고양이가 등장. 이어 매미까지 나타나 잠을 방해한다. 매미가 울어대는 머릿속이 너무 괴로워 아이는 결국 고…

    •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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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어린 몸으로 견뎌낸 동학농민혁명 이야기

    [어린이 책]어린 몸으로 견뎌낸 동학농민혁명 이야기

    열세 살 최동린은 동학교도 간에 서신을 전달하며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하게 된다. 농민군은 전라도 장령성, 병영성을 점령하지만 일본군의 개입으로 후퇴를 거듭한다. 어리지만 침착한 동린은 잔류 농민군의 대장이 돼 싸우다가 총상을 입는다. 동린의 활약과 불꽃 튀는 전투가 생생하게 펼쳐지는 가…

    • 20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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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여행 어디로 가야할지 인터넷 후기에 물어봐?

    [어린이 책]여행 어디로 가야할지 인터넷 후기에 물어봐?

    탕씨 부부는 긴 휴가를 쓰게 됐다. 들뜬 마음에 여행 계획을 짠다. 지도를 펼치고 가장 먼 섬을 고른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호텔로 숙소를 정한다. 하지만 숙소 후기에는 이 호텔에 가기 위해 30분 이상 짐을 지고 산길을 올라가야 한다는 불평의 글이 올라와 있다. 부부는 대신 산…

    • 20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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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포기하지 않아요… 우주에 갈 수 있다면

    [어린이 책]포기하지 않아요… 우주에 갈 수 있다면

    책을 좋아하는 아기 돼지 루퍼스는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 우주에 가는 것이 꿈이다. 책가방에 도시락, 담요를 챙겨 우주센터로 찾아간다. 함장인 루나는 곤란해한다. “돼지는 우주에 갈 수 없어.” 루퍼스는 포기하지 않는다. 우주복까지 챙겨 입고 다시 우주선으로 간다. 루나는 또 고개를 가…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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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3초면 물속으로 풍덩… 다이빙이 제일 좋아

    [어린이 책]3초면 물속으로 풍덩… 다이빙이 제일 좋아

    “하나, 둘, 셋. 풍덩! 다같이 웃을 수 있는 다이빙이 제일 좋아.” 특별히 잘하는 게 없는 아이. 달리기도 느리고 수학 문제도 잘 못 풀고, 급식 먹는 것조차 다른 아이들보다 느리다. 누군가를 이겨야 하고 남들보다 빨라야 하는 시대이지만 이 아이는 꼭 누군가를 이기고 싶은 생…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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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닮은 듯 다른 모습 개성만점 동물들

    [어린이 책]닮은 듯 다른 모습 개성만점 동물들

    “영차영차! 야자수 꼭대기로 기어오르고 있는 너는 누구니?” 플랩을 넘겨서 동식물을 맞히는 방식은 유아 그림책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이 책은 조금 색다르다. 접혀 있는 플랩을 하나씩 들춰내 숨겨져 있던 동물의 모습을 찾아내는 방식은 같지만, 반전이 숨어 있다. 동물의 몸 일부를 …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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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늘 깨끗한 할머니 집에 아기 손님들이 왔어요

    [어린이 책]늘 깨끗한 할머니 집에 아기 손님들이 왔어요

    깊은 산속에 눈처럼 하얀 예쁜 집에 할머니가 산다. 새하얀 고양이와 단둘이 사는 할머니는 늘 하얗고 깨끗한 집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행여 뭐라도 묻을까봐, 더러워질까봐, 어질러질까봐 날마다 쓸고 닦고 털고 정리한다. 외출한 하얀 고양이가 밤새 돌아오지 않는다. 다행히 고양이는 집으…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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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침대에 누웠나요? 쉿, 잠이 오는 중이에요

    [어린이 책]침대에 누웠나요? 쉿, 잠이 오는 중이에요

    아이를 제시간에 맞춰 재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자리에 들 수 있을까. 이 그림책은 아이가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을 체크무늬 잠옷을 입은 토닥이에게 하나씩 털어놓는 것으로 시작된다. 아침 먹고, 유치원에 가고, 친구들과 놀고, 야외활동도 …

    • 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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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아픈 내 동생 찬이는 세상이 준 선물이죠

    [어린이 책]아픈 내 동생 찬이는 세상이 준 선물이죠

    뇌병변 장애가 있는 찬이와 그런 찬이의 손발이 되어주는 가족의 하루를 그렸다.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찬이는 혼자 서거나 걷는 것은 물론이고 대소변을 가리거나 말을 하지도 못한다. 이런 찬이를 돌보느라 가족의 하루는 바쁘고 고단하다. 찬이가 탄 휠체어를 밀고 가는 엄마에게 사람들은 혀를…

    • 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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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내 이불과 함께라면 하나도 무섭지 않아

    [어린이 책]내 이불과 함께라면 하나도 무섭지 않아

    태어날 때부터 모든 걸 함께해 온 이불 ‘분홍이’. 재아는 분홍이가 없으면 안 된다. 심심할 때도 무서울 때도 외로울 때도 가장 좋은 친구가 되는 건 언제나 분홍이. 그러다 보니 꼬질꼬질 낡아 더러워졌다. 엄마가 재아를 설득해 분홍이를 겨우 빨아 널어 두었는데, 그만 바람에 날려가 아…

    • 201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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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입 안에서 데구루루… 사탕 한 알로 행복해

    [어린이 책]입 안에서 데구루루… 사탕 한 알로 행복해

    “막대 사탕 하나가 완전히 녹아 없어질 때까지 뭘 하면 좋을까?” 어린아이가 사탕 껍질을 깐 뒤 달달한 사탕을 데굴데굴 입안에 굴리며 녹여먹는 그림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아이의 눈에 들어온 건 파란색 크레파스 한 자루. 엄마 몰래 조심스레 크레파스를 집어 들고 고민한다. 아이는 자…

    • 201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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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사계절을 100번 지나면 마을은 어떻게 달라질까

    [어린이 책]사계절을 100번 지나면 마을은 어떻게 달라질까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가는 세상이다. 눈을 뜨고 일어나면 뭔가가 또 달라져 있는 것만 같은 시대. 100년이란 긴 세월 동안 한 마을은 얼마나 많이 변하고 달라졌을까. 이 그림책은 프랑스의 한 마을이 100년 동안 어떤 일을 겪고 변해 왔는지를 함께 웃고 울며 살아온 마을 사람들의 이야…

    •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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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단점은 없어”

    [어린이 책]“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단점은 없어”

    보조 소방관이자 아기 코끼리인 파오는 멋진 소방관이 되길 꿈꾼다. 하지만 긴 코 때문에 화재 현장에서 잦은 실수를 일삼는다. “꽃게 아주머니에게 부탁해 코를 자를까, 곰 아저씨에게 부탁해 코를 납작하게 만들까….” 파오는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엄마가 자신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

    •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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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고자질 참기 대회 1등은 누가 될까요?

    [어린이 책]고자질 참기 대회 1등은 누가 될까요?

    “저 친구가 코를 파요. 토마스는 이불을 안 덮고 자고요, 케일은 팔을 긁어요….” 똑똑하고 마음씨도 착한 마일즈. 하지만 날마다 고자질을 하는 고자질 대장이다. 마일즈가 고자질을 하는 건, 나빠서가 아니라 어떤 것을 어른들에게 말해야 하고 어떤 것을 말하지 않아야 하는지 헷갈려서…

    • 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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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나는 광부의 아들, 탄광촌에 살지요

    [어린이 책]나는 광부의 아들, 탄광촌에 살지요

    탄광촌 마을에 사는 어린 소년이 그린 가족의 일상이다. 소년은 친구들과 마을 곳곳을 놀이터 삼아 놀거나 엄마의 심부름을 다니며 하루를 보낸다. 그러는 내내 마음속으로는 바다 저 아래 깊은 곳에서 석탄을 캐는 광부 아버지를 떠올린다. “나는 광부의 아들이니까요. 우리 마을에서는 다들…

    • 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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