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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이슈&뷰]에너지원 분산화가 미래 전력 시스템 핵심

    [경제 이슈&뷰]에너지원 분산화가 미래 전력 시스템 핵심

    구글맵을 보면 미국 유럽의 주택이나 건물 지붕에 여기저기 태양광 모듈이 설치돼 있다. 기술 발전과 기후변화로 인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원의 분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필요한 에너지를 스스로 공급하고 판매까지도 가능한 에너지 프로슈머도 늘고 있다.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거나 가까…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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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이슈&뷰]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과 에너지 정치 과잉

    [경제 이슈&뷰]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과 에너지 정치 과잉

    최근 발표된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연장선상에서 2030년 우리나라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목표’(이하 NDC) 상향이 논란거리다. 오랜 기간 에너지 정책과 관련 분야에 몸담아온 사람으로서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첫째, 국민경제 측면에서 …

    •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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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이슈&뷰]‘폐업 위기’ 소상공인에게 희생만 요구하나

    [경제 이슈&뷰]‘폐업 위기’ 소상공인에게 희생만 요구하나

    음식점 등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정부가 선별적 지원과 손실보상을 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생존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몇십만 원에서 몇백만 원을 각종 조건을 달아 찔끔 주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소상공인 누구에게나 ‘임차료’는 가장 큰 관심사다. …

    •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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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이슈&뷰]내년 예산, 코로나 극복 향한 발판되길

    [경제 이슈&뷰]내년 예산, 코로나 극복 향한 발판되길

    우리가 당면한 국가적 도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디지털·저탄소 사회로의 지각 변동을 선도 국가 도약의 기회로 삼는 것이다. 이런 과제를 풀어갈 원동력이 바로 내년 예산안이다. 정부는 내년 예산의 목표를 코로나19 위기 종식, 확고한…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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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이슈&뷰]탄소국경세 도전, ‘세계 1등’ 기회로

    [경제 이슈&뷰]탄소국경세 도전, ‘세계 1등’ 기회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다. 7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 종합 입법안인 ‘핏포55(fit for 55)’를 발표했고 이 중 ‘탄소국경조정제도(CBAM·탄소국경세)’ 도입안도 포함됐다. EU는 역내 기업들이 탄소배…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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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이슈&뷰]데이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허용 신중해야

    [경제 이슈&뷰]데이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허용 신중해야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큼 홈쇼핑 산업이 활성화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1995년 39쇼핑, 한국홈쇼핑을 시작으로 현재 TV홈쇼핑사 7개, 데이터홈쇼핑사 5개로 증가했고, 취급액 역시 2019년 TV홈쇼핑 20조5000억 원, 데이터홈쇼핑 4조2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그러나…

    •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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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이슈&뷰]대한민국 경제지도 그리는 경제총조사

    [경제 이슈&뷰]대한민국 경제지도 그리는 경제총조사

    출생 등록이 안 된 8세 어린이의 충격적인 사망사고가 우리 모두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 사랑만 받아도 모자랄 아이는 이름도 남기지 못한 채 세상과 이별했다. 출생 미등록 아동은 주민등록번호가 없어 건강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고 어린이집에도 다니지 못한다. 학대를 당해도 국가가 인지조차…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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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이슈&뷰]발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등대

    [경제 이슈&뷰]발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등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인류 최초의 등대는 기원전 280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섬에 설치됐다고 전해진다. 돌과 대리석으로 건축된 120m 높이의 이 등대는 청동거울에 불빛을 반사시켜 어둠 속 배를 안전하게 항구로 인도했다고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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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뷰스]국회, 공익형 직불제 더 미루지 말라

    [이슈&뷰스]국회, 공익형 직불제 더 미루지 말라

    지난해 9월경 쌀 목표가격 결정에 대한 농업계의 관심이 뜨거워질 무렵 새로운 현안에 대한 논의가 함께 대두됐다. 대통령 제1호 농정공약 이행에 대한 농업계의 요구와 중장기 농정 개혁에 대한 염원이 맞물리면서 ‘공익형 직불제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다. 그러나 물밀 듯 밀려왔던…

    •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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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뷰스]‘원전 해체’도 미래산업… 인력-기술 더 키우자

    [이슈&뷰스]‘원전 해체’도 미래산업… 인력-기술 더 키우자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원전 해체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고리원전 1호기의 본격적인 해체 작업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한국 최초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는 2017년 6월 18일 밤 12시를 기해 영구적으로 정지됐다. 고리 1호기 해체계획서는 올해 초…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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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뷰스]포항지진, 과학적 검증거쳐 발표해야

    [이슈&뷰스]포항지진, 과학적 검증거쳐 발표해야

    지난해 11월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의 지진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각인시켜 줬다.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은 지진에 대한 두려움과 심각한 트라우마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포항에서 진행 중이던 지열발전 연구개발사업이 지진을 유…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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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뷰스]국민이 소망하는 ‘안전한 나라’

    [이슈&뷰스]국민이 소망하는 ‘안전한 나라’

    1월 13일, 5월 1일·22일, 10월 10일, 12월 9일·18일. 지난해 타워크레인 사고가 발생한 날짜들이다. 17명이 안타깝게 생명을 잃었고 37명이 다쳤다. 교통사고로는 지난해 4192명이 사망했다. 그 외에 더 많은 분야와 숫자들이 있으나 생략한다. 오래전 성수대교(19…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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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뷰스]스튜어드십 코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슈&뷰스]스튜어드십 코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의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위한 의결권 행사지침)’가 제정된 지 1년이 넘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3곳을 비롯해 20여 개 기관투자가들이 가입했지만 아직 일본과 같은 폭발적인 확산은 없다. 국내 기관투자가의 맏형격인 국민연금이 2018년 하반기(7∼12…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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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뷰스]서랍 속 연구 데이터 모아 새로운 지식자산으로

    [이슈&뷰스]서랍 속 연구 데이터 모아 새로운 지식자산으로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중력파의 실재를 확인한 ‘라이고-비르고 연구단’에 돌아갔다. 전 세계 16개국, 60개 기관, 900여 명의 과학자가 세계 최대의 중력파 검출기인 ‘라이고’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여 이뤄낸 쾌거다. 4차 산업혁명의 기폭제가 된 인공지능 알고리즘 ‘딥러닝’…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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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뷰스]나라다운 나라 만드는 규제개혁

    [이슈&뷰스]나라다운 나라 만드는 규제개혁

    바쁜 일상에 잠시 짬을 내 한 번쯤 살아 보고 싶은 나라를 떠올려 보자. 우선 편안하고 안전해야 한다. 기왕이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곳이 좋을 거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기회가 많아야 한다. 사람에 대한 차별이 없고 재산권과 생업은 필수적으로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행정절차의 …

    •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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