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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길의 스포츠에세이] 손흥민과 호날두처럼, 선수들은 왜 유니폼을 교환할까?

      [최현길의 스포츠에세이] 손흥민과 호날두처럼, 선수들은 왜 유니폼을 교환할까?

      최근 한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에서 손흥민(토트넘)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유니폼을 교환하는 장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축구경기에서 유니폼을 바꾸는 건 흔한 일이지만, 전반전이 끝난 뒤 교환이 이뤄지는 게 드문…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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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불괴 김태군, 전역과 함께 FA 가치평가

      금강불괴 김태군, 전역과 함께 FA 가치평가

      2019시즌 KBO리그는 타고투저를 완전히 지웠다. 스몰 볼이 다시 중심이 됐고, 야전사령관 포수의 가치는 더 높아졌다. 롯데 자이언츠의 몰락은 단일리그인 KBO에서 포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웠다. 금강불괴 같은 튼튼한 몸을 갖고 있는 준수한 포수가 곧 FA시장 예비평가…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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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잉 이글스’가 달갑지만은 않은 이유

      ‘호잉 이글스’가 달갑지만은 않은 이유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에 되살아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전반기에 부각됐던 문제점들에서 해답을 유추해볼 수 있다. 개막 직후부터 시작된 연쇄적인 부상 이탈과 투타의 극심한 엇박자, 국내 선발진을 비롯한 마운드의 붕괴, 주축타자들의 부진이 대표적이다. 그중 터지지 않는 타선은 지난해에 이어…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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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두고 봅시다” LG가 기다리는 페게로의 ‘한 방’

      “더 두고 봅시다” LG가 기다리는 페게로의 ‘한 방’

      LG 트윈스는 올 시즌에도 장타 부족에 허덕인다. 반등의 실마리는 새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32)가 쥐고 있다. LG는 팀 홈런 9위(57개)로 전반기를 마쳤다. 2017년 110홈런으로 10위, 2018년 148홈런으로 8위를 기록했던 LG는 여전히 홈런 생산 면에서 리그 …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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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강률-장원준, 두산 후반기 반전카드로 뜨나

      김강률-장원준, 두산 후반기 반전카드로 뜨나

      두산 베어스는 전반기를 3위(57승40패)로 마쳤다. 1위 SK 와이번스(64승1무31패)와 격차는 8경기, 2위 키움 히어로즈(59승39패)와는 1.5게임차다. 그러나 후반기 성적에 따라 반등할 수 있는 힘은 충분하다. 김강률(31)과 장원준(34)은 두산의 반전을 이끌 카드로 손…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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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메이저 석권…박인비의 위대한 도전

      5대 메이저 석권…박인비의 위대한 도전

      ‘골프 여제’ 박인비(31·KB금융그룹)가 프랑스 에비앙에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대 메이저대회 석권이라는 대업을 정조준한다. 선수로서 숱한 영광을 누린 박인비의 마지막 소망이 담긴 무대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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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체육 7330]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꿈나무들 전주로 모여라

      [생활체육 7330]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꿈나무들 전주로 모여라

      오늘 개최…中 락산시 선수단 초청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동안 전라북도 전주시 일원에서 제12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사천성 락산시 선수단을 초청해 양국 우호 증진과 스포츠 상호 발전을 위해 양국의 중학생 선수단 156…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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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 장맛비…낮기온 33도↑ 무더위 계속

      전국에 장맛비…낮기온 33도↑ 무더위 계속

      목요일인 25일부터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접어든다.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내리던 장맛비는 이날 낮부터 강원영동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경기도(오산시·평택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화성시), 충청남도(천안시·아산시·예산…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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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뉴저지 폭풍우… 23만명 정전 피해

      美 뉴저지 폭풍우… 23만명 정전 피해

      22일 미국 뉴저지주 넵튠에 불어 닥친 폭풍으로 나무의 뿌리가 뽑히며 가정집을 덮쳤다. 이날 뉴저지 전역에는 최대 풍속 시속 112km의 폭풍우가 몰아쳤다. 나무와 전력선 등이 피해를 입고 주민 23만 명 이상이 정전 사태를 겪었다. 넵튠=AP 뉴시스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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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렉시트 강경파’ 존슨 英총리, 가족들은 모두 “브렉시트 반대”

      ‘브렉시트 강경파’ 존슨 英총리, 가족들은 모두 “브렉시트 반대”

      ‘영국판 트럼프’ 보리스 존슨 보수당 신임 대표(55)가 24일 제77대 영국 총리에 공식 취임했다. BBC에 따르면 존슨 대표는 이날 런던 버킹엄궁을 방문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알현하고 신임 총리로 정식 임명됐다. 존슨 대표는 이날 오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 앞에…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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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1인당 국내여행 평균 7번… 96만원 지출

      지난해 우리 국민은 1인당 국내 여행을 평균 7번 하고 여행비로 96만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만 15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국민여행조사’ 결과 89.2%가 국내 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1인당…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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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정치인들에 일침 가한 ‘스웨덴 환경 소녀’

      프랑스 정치인들에 일침 가한 ‘스웨덴 환경 소녀’

      기후변화 문제 공론화를 위해 ‘등교거부 운동’을 펼쳐온 스웨덴 소녀 그레타 툰베리(16·사진)가 프랑스 하원 연설에 앞서 일부 우파 정치인들에게 보이콧을 당했다. 툰베리는 이 정치인들에게 “애들 말은 듣지 않아도 좋지만 과학적 진실은 외면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23일(현지 시간…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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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실경산수화 360여점 ‘여름 나들이’… 국립중앙박물관 9월까지 특별전

      조선 실경산수화 360여점 ‘여름 나들이’… 국립중앙박물관 9월까지 특별전

      단번에 내리그은 필획에 해면 위에 칼날 같은 바위가 솟아났다. 까마득히 먼 바위 꼭대기에는 바닷새들이 한가롭다. 네 신선이 뛰놀았다는 사선정(四仙亭)은 텅 비었다. 지금은 북한 지역에 있어 가지 못하는 강원도 통천 총석정(叢石亭)을 그린 16세기 중반 그림이다. 그림을 그린 ‘상산…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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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中 대립 심각해지면 남북분단 더 고착화될 수도”

      “美中 대립 심각해지면 남북분단 더 고착화될 수도”

      50년 가까이 한반도 문제를 다룬 일본의 대표적 전문가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政夫) 게이오대 명예교수의 책 ‘한반도 분단의 기원’(동서대 일본문화연구센터 편찬·나남)이 25일 번역 출간된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10월 나왔다. 책에서 그는 미소 양국의 안보관이 일본의 패전으로 인한 ‘힘…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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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 내주 상하이서 재개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단이 다음 주 중국 상하이에서 두 달 만에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핵심 쟁점에 대한 양국의 견해차가 워낙 커 최소 6개월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24일 CNBC 인터뷰에서 30, 31일 이틀간 상하…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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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백색테러 항의 ‘불복종 운동’

      홍콩 백색테러 항의 ‘불복종 운동’

      24일 홍콩의 한 지하철역 플랫폼에서 반중 시위대 남성 두 명이 경찰과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주저앉아 있다. 이날 홍콩 지하철역에서는 수십 명의 시위대가 21일 정체불명의 무리가 시위대에 휘두른 폭력에 항의하기 위한 ‘불복종 운동’을 펼쳐 출근시간 지하철 운행에 지장이 생겼다. 홍…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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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서 美 발뺀 사이… 러-中, 군사-경제력 앞세워 영향력 확대

      중동서 美 발뺀 사이… 러-中, 군사-경제력 앞세워 영향력 확대

      23일 한국 영공을 침범하며 전례 없는 공동 군사 도발을 자행한 중국과 러시아가 최근 중동에서도 부쩍 밀착하고 있다. 비용을 이유로 미군의 해외 주둔을 극도로 꺼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2017년 1월 출범한 후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진다. 특히 러시아는 군사력, 중국은 경제력…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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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의 비극적 속성과 분투하는 개인 실감나게 되살려”

      “정치의 비극적 속성과 분투하는 개인 실감나게 되살려”

      올해 9회를 맞는 박경리문학상이 24일 결선에 오른 최종 후보 5명을 공개했다. 안토니오 무뇨스 몰리나(63·스페인)와 에두아르도 멘도사(75·스페인), 이스마일 카다레(83·알바니아), 마거릿 애트우드(80·캐나다), 옌롄커(61·중국)이다. 이 상은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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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미 스님 도움으로 한글창제… ‘집현전’ 정설 뒤집은 역사물

      신미 스님 도움으로 한글창제… ‘집현전’ 정설 뒤집은 역사물

      “나는 공자를 내려놓고 갈 테니 너는 부처를 내려놓고 와라.”(세종대왕) “아니요. 나는 부처를 타고 가겠습니다. 주상은 공자를 타고 오십시오.”(신미 스님) 역적의 집안에서 태어나 천한 승려가 된 신미는 임금 앞에서 감히 절을 하지 않는다. 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눈을 고쳐 …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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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여름 휴가철 버스 늘리고 운행 확대

      경기도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원지, 계곡 등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을 고려해 시내·외 버스를 증차하거나 운행 횟수를 탄력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경부·영동·중부·서해안·서울∼양양 등 8개 고…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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