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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피, ICT 전자 확대기 시스템 원천기술 222억 규모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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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피, ICT 전자 확대기 시스템 원천기술 222억 규모 수출 계약 체결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10-21 09:22수정 2019-10-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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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피 (대표이사 박경민)는 미국의 IT 투자펀드 벡터캐피탈(Vector Capital) 및 자회사 비스페로(Vispero)와 약 1851만 달러(한화 약 222억 원) 규모의 전자 확대기 기술관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씨앤피에 따르면 공급계약을 맺은 것은 전자돋보기 원리를 적용한 영상처리기술, 이미지 처리 칩세트, 시스템 반도체 등이며 이를 총괄하는 휴먼인터페이스 기술이 포함된다. 씨앤피 측은 자체 개발한 전자 확대기용 시스템반도체와 휴먼인터페이스 기술이 실버산업의 핵심 원천기술로 인정받았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시각보조기기 분야의 발명가·디자이너로 외국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박경민 대표(영어이름 Chris Park)는 2017년 영상처리원천기술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으며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및 휴먼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씨앤피 측은 벡터캐피탈에 대해 1997년 설립된 IT분야 전문 투자펀드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있으며 5조원의 투자 금을 바탕으로 미국 및 유럽의 유력 IT 기업들을 소유하고 있고, 최근 3년간 시각분야 세계 1·2위 업체를 인수하는 등 특히 실버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적극 투자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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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벡터케피탈 및 비스페로사는 공식 LOI(Letter of Intent)를 통해 2020년 (주)씨앤피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박 대표이사에게 미국 본사에서 계열사 전체의 전자 확대기 제품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는 대표 역할을 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앤피 측은 자사 전자 확대기에 대해 시력이 나빠진 청장년층 및 노인, 시각 장애인이 업무, 재활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ICT(정보통신기술)전자 확대기 시스템이라며 대부분 외국 업체들이 독과점을 하고 있는 해당 산업 분야에서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자사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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