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종 코로나19 감염자 337명…도쿄서 8명 추가 확인
15일(현지시간)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해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나온 확진자 285명이 포함된 수치다. AP통신과 NHK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다이아몬드 프린…
-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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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해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나온 확진자 285명이 포함된 수치다. AP통신과 NHK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다이아몬드 프린…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역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자국민을 대피시킬 계획이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일본 도쿄 주재 미국 대사관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미국인을 빼내겠다고 밝혔…
서울 한강경찰대 수상구조요원이 15일 한강에서 투신자를 수색하다가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쯤 한강경찰대 A요원(39)은 마포구 가양대교 북단에서 투신자를 수색하다가 교각 돌 사이에 몸이 낀 채 나오지 못했다. 30여분 뒤인 2시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프랑스에서 입원 중이던 중국인 관광객이 숨졌다. 유럽 최초 사망 사례다. 15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야녜스 뷔쟁 프랑스 보건장관은 프랑스에서 치료받던 80세 중국인 관광객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본토 외에 코로나1…
15일 오후 4시5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황간2터널 인근 철로에서 A(76·여)씨가 부산발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에 스치면서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안면부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수습을 …
15일 오후 4시20분께 서울 영등포구 마포대교 남단에서 20대 남성이 한강으로 투신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4시24분께 마포대교에서 한강으로 뛰어든 이 남성을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이 남성은 호흡이 없었으나, 이후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에 발생해 일본 요코하마(橫浜)항 부두에 해상 격리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15일 ‘코로나 19’ 감염자 6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NHK와 교토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코로나19 중앙임상TF는 코로나19의 중증도가 낮지만 이를 감지하지 못하고 지나칠 경우 지역사회 전파나 무증상 감염을 차단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앙임상TF는 15일 현황보고를 통해 “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정례브리핑. 코로나19 환자 28명 유지…누적 의심환자 7706명 , 검사 558명 (서울=뉴스1)
경남 김해시 화포천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3일 김해시 한림면 화포천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 대한 중간검사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곳에서 H5형 AI …
만취 상태에서 택시기사와 경찰을 폭행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5일 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경장은 이날 오전 5시30분께 서울 서초동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한…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자망어선 A호 선장 B씨가 14일 오전 10시30분께 울진군 구산항 북동쪽 8㎞해상에서 투망해둔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후포파출소에 신고했다…
충남 당진 KG동부제철 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당진소방서는 15일 오후 1시 31분경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KG동부제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이 총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길 잡기에 나섰다…
이천시는 국방어학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3차 귀국 우한 교민들이 포스트잇을 방문에 붙여 필요한 물품을 요청하고 감사의 메시지도 전달하면서 정부합동지원단과 소통하고 있다고 15이 밝혔다. 한 입소자는 포스트잇에 “저희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못하고 …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겨울철 대표 감염병인 인플루엔자(독감) 감시체계에 포함시켜 감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나라도 인플루엔자 감시체계에 코로나19를 포함시켜 감시하는 방안을…
증상이 없는 상태(무증상)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 14일 초과 확진을 받아 논란의 중심에 섰던 28번 환자(30·중국인 여성)가 질병관리본부 2·3차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며 퇴원을 앞두게 됐다. 15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오후 브리핑에서 “…
일본 요코하마(橫浜)항 부두에 해상 격리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14일 현재 승객과 승무원 모두 2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가 15일 보도했다. NHK는 확진자 중 11명은 중증이라고 부연했다. 일본 후생노동성…
15일 오후 1시 31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 내 수처리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끊이질 않았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큰 불길을 잡고 오후 1시 58분에 해제했다. 소…
미국 정부가 일본 요코하마(橫浜)항 부두에 ‘해상 격리’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 중인 미국인 380여명을 본국으로 송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증상과 흡사한 발열 또는 기침 증세가 있는 탑승자는 본국 송환 대상에서 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7번 환자(28·남)와 22번 환자(46·남)가 2회 연속으로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돼 격리를 해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 퇴원자는 총 9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7번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