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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화재 냉장고 시신은 60·30대 모자… 열쇠구멍까지 청테이프로 막아

      천안 화재 냉장고 시신은 60·30대 모자… 열쇠구멍까지 청테이프로 막아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진채 발견됐다. 어머니 A씨(62)는 오래 전부터 남편과 별거 상태로 숨진 차남과 아파트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과 큰아들은 평소에도 왕래가 없었다고 한다. 두 사람 다 직업이 없어 남편이…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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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먹고 산불’ 조현병 40대…심신미약 인정 집행유예

      ‘술먹고 산불’ 조현병 40대…심신미약 인정 집행유예

      술을 마시고 산에 불을 지른 40대 조현병 환자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을 내렸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마성영)는 산림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허모(44)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지난 6일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허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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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첫날 청정한 가을…일부 지역 비

      추석 연휴 첫날 청정한 가을…일부 지역 비

      추석 연휴 첫날이자 목요일인 12일 낮 최고기온이 27도로 떨어져 선선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다. 일부지역에서는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1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서해안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는 오전…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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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차량 간 사고 보다 추석 전날 보행자 사고 더 많아”

      “추석 연휴, 차량 간 사고 보다 추석 전날 보행자 사고 더 많아”

      추석 연휴 기간에는 차량 간 사고보다 보행자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 전날이 추석 당일보다 보행자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도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위험 실태’ 분…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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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 수산물가공업체 사고 근로자 치료 중 숨져…4명 모두 희생

      영덕 수산물가공업체 사고 근로자 치료 중 숨져…4명 모두 희생

      경북 영덕군 오징어가공업체 질식사고로 치료 중이던 태국인 D(34)씨가 병원에서 숨졌다. 이번 사고로 이 업체 가공 부산물 저장 지하탱크를 청소하던 외국인 근로자 4명이 모두 숨졌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께 영덕군 축산면 오징어가공업체의 가공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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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검찰 개혁’ 속도 방침…“연휴 후 신속 진행” 강조

      조국, ‘검찰 개혁’ 속도 방침…“연휴 후 신속 진행” 강조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평생을 소망해왔던 일”이라며 강조해 왔던 ‘검찰 개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조 장관은 1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전날 조 장관은 첫 간부회의를 열고 ‘검찰개혁 추진 지원단’을 새로 구성해 운영하도록 지시했다.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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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2030청년 대담 성사…“딸 입시 논란 보는 청년시각 전달”

      조국-2030청년 대담 성사…“딸 입시 논란 보는 청년시각 전달”

      조국 법무부장관과 ‘2030’ 청년세대들의 대담이 11일 이뤄진다. 청년시민단체 청년전태일 측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조 장관과 대담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설치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김 군의 친구들, 특성화고 졸업생…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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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심 “5촌조카 녹취록 보도 우려…방어권 심각한 침해”

      정경심 “5촌조카 녹취록 보도 우려…방어권 심각한 침해”

      조국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조국 가족펀드’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36)와 최모 웰스씨앤티 대표의 통화 녹취록이 보도된 것과 관련 “내용의 진위와 맥락이 전혀 점검되지 않은 녹취록으로인해 저의 방어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음에 대해 강력…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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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산 암벽등반 부장검사 추락사…등반대장 ‘무죄’ 선고

      도봉산 암벽등반 부장검사 추락사…등반대장 ‘무죄’ 선고

      함께 암벽등반하다가 추락사한 동료의 하강 매듭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등반대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단독 조정환 판사는 10일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클라이머 김모씨(50)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10…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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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표 검찰개혁’ 시동…인사권 휘둘러 윤석열檢 쪼갤까

      ‘조국표 검찰개혁’ 시동…인사권 휘둘러 윤석열檢 쪼갤까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하루 만에 검찰개혁 추진을 지원할 별도 조직을 만드는 등 드라이브를 걸며 그의 ‘개혁 구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인다. 11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전날(10일) 검찰개혁 추진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하고, 비검찰 출신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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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문’과 ‘포스터’는 다르다…‘기여도’ 따라 저자 결정은 불변의 원칙

      ‘논문’과 ‘포스터’는 다르다…‘기여도’ 따라 저자 결정은 불변의 원칙

      조국 법무부 장관 딸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이 각각 제1저자로 등록한 ‘논문’과 ‘포스터’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면서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과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포스터의 차이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논문은 학술지를 발행하는 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승인 심사를 받아야…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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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대사관 시민에 개방…영국·프랑스·미국 등 6개국

      주한대사관 시민에 개방…영국·프랑스·미국 등 6개국

      서울시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통해 평소 가보기 어려운 6개국 주한대사관 공간을 시민에 개방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픈하우스서울 2019 특별 프로그램’을 20~29일 운영한다. 이 기간 총 11개 프로그램이 40여회 진행된다. 11개 프로그램은 ▲현대…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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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일은 담배없이 일어납니다’…2차 금연광고 방영

      ‘좋은 일은 담배없이 일어납니다’…2차 금연광고 방영

      보건복지부는 11일 금연 후 흡연자가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심리적 긍정적 변화를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한 올해 두번째 금연광고 ‘금연의 가치’편을 전국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을 주제로 한 1차 금연광고에 이어 이번 2차 광고에선 ‘금연본능’을 깨워 얻게…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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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52시간제 이후 직장인 근무시간 평균 13.5분 줄었다

      주 52시간제 이후 직장인 근무시간 평균 13.5분 줄었다

      주52시간제 시행 이후 직장인들의 근무시간이 하루 평균 13.5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여가·문화·자기계발 업종의 카드이용액은 크게 증가한 반면 유흥, 저녁 급식 이용액은 감소했다. 11일 고용노동부가 KT와 비씨카드에 의뢰해 직장인이 많은 광화문·여의도·판교·가산…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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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연천서 규모 2.0 지진…“피해 없을 것”

      경기 연천서 규모 2.0 지진…“피해 없을 것”

      11일 오전 4시52분쯤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8.13, 동경 127.09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9㎞다. 이번 지진으로 강원과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 진도 1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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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관련 의혹’ 첫 영장심사…가족펀드 수사 탄력받을까

      ‘조국 관련 의혹’ 첫 영장심사…가족펀드 수사 탄력받을까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 핵심 인물들의 구속여부가 11일 결정된다. 조국 장관 의혹 수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 청구된 구속영장으로 이들이 구속될 경우 검찰의 ‘조국 가족펀드’ 의혹 수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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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적 학대’ 어르신 4명 중 3명은 7080세대…26% ‘기초수급자’

      ‘경제적 학대’ 어르신 4명 중 3명은 7080세대…26% ‘기초수급자’

      소득이나 재산 등을 빼앗기는 등 지난해 경제적으로 학대를 받은 노인 4명 중 3명은 70~80대 고령이었고 26%는 기초생활 급여를 다른 사람이 임의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홍송이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관에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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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특수부 축소 예고…‘윤석열 라인’ 직격탄 맞는다

      조국, 특수부 축소 예고…‘윤석열 라인’ 직격탄 맞는다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취임 최우선 과제로 ‘검찰개혁’을 강조하면서, 향후 임기 내 검찰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지 주목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장관은 지난 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장관으로 임명된 건 오랫동안 미완 과제로 남았던 ‘법무·검찰 개혁…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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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의혹’ 첫 구속영장 심사…검찰 수사 중대 변곡점

      ‘조국 의혹’ 첫 구속영장 심사…검찰 수사 중대 변곡점

      조국(54)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확인 중인 검찰의 첫 구속수사 여부가 11일 결정된다. 조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와 투자를 받은 업체 대표가 그 대상이다. 조 장관을 정조준하고 있는 검찰 수사의 중대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법조계에 따르…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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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출근길 우산 필수…11일 중부 오전까지 천둥·번개·비

      [날씨]출근길 우산 필수…11일 중부 오전까지 천둥·번개·비

      추석연휴 하루 전인 11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이날 기상청은 “중부지방에는 비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고 충북남부는 오후까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낮 동안,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밤까지 빗줄기…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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