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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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하철 노사 임협 타결… 파업 철회

      16일 오전 총파업을 예고했던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을 철회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전 임금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노조 측은 전날 오후 9시 55분경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16일 오전 6시 반 기관사 파업을 시작으로 오전 9시 필수 유지 인력을 제외한 …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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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기업 여성임원 비율 4% 그쳐

      국내 상장기업의 임원 100명 중 여성은 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기준 상장법인 2072곳의 임원을 조사한 결과 전체 2만9794명 중 여성은 1199명(4.0%)이었다.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상장기업도 1407개로 전체의 …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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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상환자 도와요” 마음도 멋진 몸짱 소방관

      “화상환자 도와요” 마음도 멋진 몸짱 소방관

      16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열린 ‘2020년도 몸짱 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론칭 행사’에서 소방관들이 달력을 들고 건강한 몸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몸짱 소방관 15명을 모델로 내년도 달력을 제작해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개당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수익금 전…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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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 커지고 탈모에 효과” 가짜 체험기 올리고 댓글 조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다이어트, 부기 제거, 숙면 등에 효과가 있다며 허위·과대광고를 해온 업체 12곳이 적발됐다. 이들은 가짜 체험기를 유포하거나 인플루언서(온라인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를 이용했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 12개 업체는 각각 SNS를 통한…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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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세혐의 고소득 122명 세무조사

      탈세혐의 고소득 122명 세무조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쇼핑몰에서 얻은 수입을 축소 신고한 인플루언서와 해외 공연 수입을 개인적으로 쓴 연예인 등 탈세 혐의자 122명이 세무조사를 받는다. 국세청은 16일 연예인, 인플루언서, 맛집 음식점 대표 등 신종 고소득 업종 종사자 122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고…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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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웹’ 아동음란물 사이트 32개국 이용자 310명 적발… 한국인 223명 불구속 입건

      한국 경찰이 해외 수사기관과 공조해 아동음란물 사이트 이용자 300여 명의 신원을 파악했는데 이 중 200명 이상이 한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미국, 영국, 독일 수사기관과의 공조 수사로 아동음란물 사이트 이용자 310명의 신원을 확인했고, 이 중 한국…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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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327만원→162만원… 박근혜 작은 병실로 옮겨

      하루 327만원→162만원… 박근혜 작은 병실로 옮겨

      어깨 수술과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67)이 최근 기존의 절반 규모의 병실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병원비 부담과 함께 ‘호화 병실’ 논란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6일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박 전 …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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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증선위의 삼바 1-2차 제재’ 집행정지 확정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내린 2차 행정처분의 효력을 정지하라는 법원 결정이 확정된 데 이어 1차 행정처분 효력도 정지하라는 대법원 결정이 내려졌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삼성바이오가 증선위를 상대로 낸 1차 행정처분 집행정지 신청 재항…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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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바보’ 해군 아빠의 행복한 귀환

      ‘딸 바보’ 해군 아빠의 행복한 귀환

      202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복귀한 한 청해부대원이 16일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에 마중 나온 두 딸을 들어 안고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오후 열린 ‘청해부대 29진(대조영함) 입항 환영행사’에 참가한 부대원들은 3월 29일 출항해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및 인도양 등에서 선박 656척의…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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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윤총경 의혹’ 빅뱅 콘서트장도 압수수색

      [단독]檢 ‘윤총경 의혹’ 빅뱅 콘서트장도 압수수색

      경찰의 버닝썬 사건 부실 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수 빅뱅의 콘서트가 열렸던 고척스카이돔 경기장 운영처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빅뱅의 멤버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윤규근 총경(49·수감 중)에게 제공한 공연 티켓 등이 이른바 김영란법 위반인지를 확인하기 …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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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림동 원룸침입男’ 성폭행 미수 무죄 논란

      귀가하던 여성을 쫓아가 집에 침입하려 했던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의 피고인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논란의 쟁점인 강간미수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지만 통상적인 주거침입죄보다는 양형을 높였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김연학)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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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방송, 여기자 넘어 모든 여성에 대한 모욕”

      “유시민 방송, 여기자 넘어 모든 여성에 대한 모욕”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나온 성희롱 발언에 대한 후폭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16일 KBS 노조와 기자협회, 한국여기자협회 등 언론단체들은 일제히 성명을 내고 성희롱 발언을 비판했다. 유 이사장과 해당 발언을 한 기자는 사과문을 내…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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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마산은 한국 민주주의의 성지”

      “부산마산은 한국 민주주의의 성지”

      “부마민주항쟁은 우리 역사상 가장 길고, 엄혹하고, 끝이 보이지 않던 유신독재를 무너뜨려 민주주의의 새벽을 연 위대한 항쟁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경남 창원시 경남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부마(부산과 마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라며…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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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관광 한국인 지난달 58% 줄어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 수가 또다시 대폭 감소했다. 16일 일본 관광청이 발표한 ‘9월 방일 외국인 여행자 수’에 따르면 9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20만1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1% 줄었다. 감소 폭은 8월(―48%)보다 커졌을 뿐 아니라 2011년 3월…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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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한국과 대화기회 닫을 생각 없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6일 “한국과의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아베 총리가 공식석상에서 한국과의 대화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낙연 총리가 22일 나루히토…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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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부도 ‘中企 주52시간 부담’ 인정… 보완책 시행은 미적

      [단독]정부도 ‘中企 주52시간 부담’ 인정… 보완책 시행은 미적

      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보완책을 검토하는 것은 이 제도가 기업 경영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1인당 근로시간이 줄어든 뒤에도 기업이 생산 수준을 유지하려면 직원을 추가 고용하거나 자동화 비중을 높이는 수밖에 없지만 자금 사정이 빠듯한…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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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경영개입 확대 우려”… 재계 ‘5%룰 완화’ 전면철회 요구

      “국민연금, 경영개입 확대 우려”… 재계 ‘5%룰 완화’ 전면철회 요구

      정부가 지난달 입법예고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해 재계가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행령 개정안의 골자는 상장사 주식의 5% 이상 대량 보유한 기관투자가의 보고 및 공시 의무를 완화해 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실상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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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법무부-서울대서 이달 월급 1100만원

      조국, 법무부-서울대서 이달 월급 1100만원

      법무부 장관직에서 사퇴한 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로 복직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과 18일 이틀 연속으로 10월 급여를 받는다. 17일엔 서울대 교수 급여를, 18일엔 법무부 장관 급여를 받게 된다. 조 전 장관이 이틀에 걸쳐 받는 급여는 1100만 원가량 될 것…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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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동생, 교사채용 문제 풀코스 제공, 뒷돈 가격 망설일땐 2000만원 깎아주기도

      조국 동생, 교사채용 문제 풀코스 제공, 뒷돈 가격 망설일땐 2000만원 깎아주기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의 동생 조모 씨(52·전 웅동학원 사무국장)가 웅동중 정교사 지원자들에게 건당 8000만∼1억3000만 원을 받고 필기시험 문제와 답안, 실기수업 과제와 면접 문항 등을 제공한 사실이 16일 밝혀졌다. 조 씨에게 돈을 건넨 지원자들은 2016∼2017년 정…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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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검찰개혁 중단없이 추진”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 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대한 외부 개혁을 강하게 밀어붙이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했지만 검찰의 자체적인 ‘내부 개혁’은 계속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윤 총장은 법무부와 협의해 사건관계인의 인권을 보호하는 …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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