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연의 잡학사진] 제1비행교육대대, 39년간 6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5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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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6만시간 무사고 기록을 세운 해군 6항공전단 제 1비행대대 장병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해군
비행 6만시간 무사고 기록을 세운 해군 6항공전단 제 1비행대대 장병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해군
전남 목포에 위치한 해군 6항공전단 제1비행교육대대가 5일 기준 비행 6만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수립해 화제다.

1비행교육대대는 해군의 해상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항공기를 조종사를 교육 양성하는 부대다. 1979년 창설 후 무려 39년 간, 비행시간으로는 6만 시간 동안 단 한 번의 안전사고도 내지 않았다. 6만 시간은 2500일 혹은 6년 8개월에 달한다.

비행 6만시간 무사고 기록을 세운 해군 6항공전단 제 1비행대대 장병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해군
비행 6만시간 무사고 기록을 세운 해군 6항공전단 제 1비행대대 장병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해군
1비행교육대대는 부대 설립 초창기 해군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종류의 조종사를 양성했다.지금은 해군의 대표 해상작전 헬기인 LYNX, ALT-III, UH-1H 등 날개가 돌아가는 항공기를 의미하는 회전익 전문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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