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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군용기,올해 첫 KADIZ 35분간 무단 진입…전투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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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군용기,올해 첫 KADIZ 35분간 무단 진입…전투기 출격

뉴스1입력 2020-03-25 15:06수정 2020-03-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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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 1대가 25일 오전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 진입해 우리 군이 전술 조치를 취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전했다.

이날 합참에 따르면 Y-9 계열 중국 군용기 1대가 이날 총 35분여 간 KADIZ에 진입해 우리 군이 대응했다.

중국 군용기의 이번 KADIZ 진입으로 인한 대한민국 영공 침범은 없었다.


이 군용기는 오전 9시35분 서방에서 KADIZ와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의 중첩구역으로 최초 진입해 12시36분 포항 동방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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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는 10시6분 제주도 동남방 KADIZ에 진입했고 23분 중첩구역으로 나갔다. 이후 JADIZ에 머물다가 11시40분 KADIZ 재진입 후 58분 이탈했다.

중국 군용기의 중첩구역·카디즈·자디즈 총 비행시간은 3시간 가량이며, 중첩구역이 아닌 순수 카디즈에 머문 시간은 총 35분이라고 합참은 전했다.

군 당국은 중국 군용기의 KADIZ 진입 전 직통망을 통해 중국 항공기에 경고 방송을 했고 중국 측은 “통상적인 군사활동 중인 중국 군용기”라고 답변했다.

이후 우리 공군 전투기는 추적 감시 비행과 차단 기동을 하는 등 전술조치를 했다.

한편 방공식별구역(ADIZ)은 영공과 다른 개념으로 미식별 항적을 조기에 식별해 영공침범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별 임의적으로 설정한 구역이다. 이어도 주변에선 한국과 일본,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이 중첩된다.

중국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1월29일 Y-9 계열로 알려진 중국 군용기 1대가 KADIZ에 무단 진입, 우리 전투기가 추적 감시 비행과 차단 기동을 하는 등 전술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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