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젤렌스키 “트럼프와의 전화통화에서 협박 없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10 18:38
2019년 10월 10일 18시 38분
입력
2019-10-10 18:38
2019년 10월 10일 18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키예프 기자간담회에서 밝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7월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 조사를 압박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당시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있었는지 묻는 AP통신 질문에 “압박은 없었다”라며 “우리는 이에 대한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7월25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한 이후에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해 4억달러의 군사지원을 보류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군사 원조는 지난달 11일 제공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중단을 시사하며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에 대한 조사를 압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7월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며 바이든 전 대통령 조사를 압박하는 대화는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가 부패하고 신뢰하기 어려운 국가가 아니라는 점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독립 국가로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들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이 탄핵조사에 착수했지만 트럼프 대통령 측이 조사를 거부할 뜻을 밝히면서 탄핵 국면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김 여사 23억’ 방송 줄줄이 중징계… 이게 온당한가 [사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충남 이어 두 번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7만5000건 유출…공식 사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