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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해병대사령관 대장으로 진급허용 추진

      해병대 사령관(중장)이 대장으로 진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여당이 추진한다. 육군 중심의 군 지휘부 구성에 변화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은 해병대 사령관이 임기(2년)를 마치거나 임기 중에 진급 혹은 전직을 할 수 있도록 한 군인사…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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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업급여 지급 역대최대… 4050 가장들 급증

      실업급여 지급 역대최대… 4050 가장들 급증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4∼6월) 기준 실업급여 수급자와 지급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충격이 실업 충격으로 옮아가는 모양새다. 특히 가계를 책임지는 40, 50대의 실업급여 수급이 급증하고 있어 경제의 근간이 …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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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배극인]반기업 정서 파고드는 엘리엇

      [오늘과 내일/배극인]반기업 정서 파고드는 엘리엇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3월 추진한 지배구조 개편안의 핵심은 두 가지였다. 순환출자 해소가 첫 번째다. ‘모비스→현대차→기아차→모비스’로 이어진 순환출자 고리를 끊고 지배구조를 ‘대주주→모비스→현대차→기아차’로 단순화하는 것이다. 다음은 일감 몰아주기 해소다. 물류유통기업으로 국내 일감…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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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외박중 음주 사관생도 퇴학 처분은 부당”

      육군3사관학교 생도가 외박 중에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퇴학을 당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김모 씨가 퇴학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학교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육군3사…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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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판문건 유출’ 유해용 前대법연구관 소환 조사

      외부 누설이 금지된 대법원 재판 합의 과정이 담긴 문건을 변호사 사무실로 옮겨 놓은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52)이 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이날 유 전 수석연구관을 불러 문건을 외부로…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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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꽝소리 머릿속 맴돌아… 3일 지나도 가슴 벌렁”

      “‘꽝’ 소리가 나면서 건물이 무너지던 모습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요.” 서울 동작구 상도유치원 붕괴 사고 현장을 목격한 주민 오모 씨(60·여)는 9일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동작구에서는 사고 발생 당일 긴급 대피시켰던 주민 50여 명에게 귀가하도록 안…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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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반 이상무” 공사허가 구청, 5회 “붕괴위험” 신고에도 현장 안 가

      “지반 이상무” 공사허가 구청, 5회 “붕괴위험” 신고에도 현장 안 가

      서울 동작구 상도유치원 붕괴 사고 7개월 전인 올 2월 동작구는 유치원 앞 다세대건물 공사 현장의 지반 상태와 공법 등을 검증하는 회의를 열었지만 문제가 없다고 보고 통과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동작구 등에 따르면 구는 올 2월 23일 다세대건물 건축 허가를 내줬다. 같은 달 …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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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주가 업체 지정하는 ‘셀프 감리’ 이번에도 부실

      건축주가 업체 지정하는 ‘셀프 감리’ 이번에도 부실

      서울 동작구 상도유치원 붕괴의 원인이 된 다세대주택 공사의 감리업체는 건축주가 지정했다. 사실상 ‘셀프 감리’가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올 1월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때처럼 부실한 안전을 지적하고 고쳐야 할 감리 시스템이 이번에도 제대로 작…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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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한국인 여직원 성추행한 中기업인 입국 불허 조치는 정당”

      자신의 전용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여직원을 성추행한 중국인 대기업 회장에 대해 한국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입국 불허 조치를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박형순)는 중국의 대기업인 금성(金盛)그룹 A 회장이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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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 작아도 안경 써도 좋아” 靑, 경호처 공채 제한 폐지

      13일부터 7급 경호공무원 채용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청와대 경호처가 신장, 시력 등 신체 규정을 폐지했다. 청와대 경호처는 9일 “최저 신장 및 최저 시력에 대한 기존 기준을 없앴다”며 “미래 위협에 대응할 스마트한 경호원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남자는 신장 174cm, …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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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님 좋아하는 간식까지 의전?… 심하지 않나요

      교수님 좋아하는 간식까지 의전?… 심하지 않나요

      ■ 일 못하는 것보다 의전 안챙기면 용서 못한다네요 ‘이동 시엔 귀빈으로부터 좌전방 1보 거리를 유지한다. 시선은 귀빈의 표정과 진행 방향을 볼 수 있는 45도를 향한다. 이어지는 테이프 절단식에 앞서 흰 장갑을 전달할 때는 오른쪽 장갑이 위로 올라가도록 한 뒤 손목 부분이 보이게 전…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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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 케이크 식중독’ 2161명… 살모넬라균 원인

      급식으로 나온 초코케이크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학생이 2161명으로 늘어났다. 집단 식중독의 원인이 된 살모넬라균의 잠복기가 거의 끝나가는 만큼 환자가 더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육부에 따르면 ‘더블유원에프엔비’가 만든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을 먹고 …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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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명여고 학부모들 “중간고사前 수사 끝내야”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의 시험문제 유출 의혹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28일 시작되는 2학기 중간고사 이전에 수사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학부모 A 씨는 “학교 측이 가정통신문을 통해 전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에 대한 ‘무죄추정 원칙’만 강조했을…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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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못떠난 죄” 오늘도 눈물의 눈칫밥

      “대학 못떠난 죄” 오늘도 눈물의 눈칫밥

      #1 이미 8학기를 마쳤지만 계속 대학에 다니고 있는 강모 씨(27)는 올해 초부터 스마트폰 대신 2세대(2G)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모두 끊기 위해서다. 강 씨는 축구동아리 회장을 할 만큼 활달했지만 올해 초 “‘취뽀(취업뽀…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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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장군 日에 대승 울돌목 명량대첩 재현

      이순신 장군 日에 대승 울돌목 명량대첩 재현

      8일 전남 해남·진도군 일대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축제에 참여한 지역 어민 500여 명이 당시 해전 상황을 재현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은 정유재란 시기였던 1597년 이곳에서 13척의 배로 133척의 일본 전함을 부수는 대승을 거뒀다. 울돌목=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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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에 고령보행자 보호 ‘옐로카펫’ 첫 설치

      관악구에 고령보행자 보호 ‘옐로카펫’ 첫 설치

      고령 보행자를 보호하는 ‘옐로카펫’이 국내 최초로 만들어졌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7일 서울 관악구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앞 횡단보도 2곳과 관악구민체육센터 앞 횡단보도 1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고령자를 위한 옐로카펫은 전국 최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대기 공…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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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산업단지 땅값 ‘쑥’ 고용 ‘뚝’

      2000년 이후 인천 남동과 경기 시화 등 수도권 산업단지의 땅값은 치솟았지만 입주 업체당 인력 고용과 생산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상공회의소는 9일 2000년 이후 남동, 부평, 주안, 반월, 시화 등 수도권 산업단지의 공시지가 상승 폭과 입주 업체 수, 고용, 생산액 …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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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승차거부 택시, 기사-회사 모두 퇴출”

      서울시는 9일 택시들의 승차거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량 택시회사들을 직접 감독하고 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 승차거부에 대한 처분을 직접 챙김으로써 승차를 거부한 택시운전사들이 택시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하는 게 서울시의 목표다. 또 승차거부가 빈번한 택시회사들은 사업면허를 취소해 …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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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북 페스티벌… 도서관 된 서울광장

      서울 북 페스티벌… 도서관 된 서울광장

      9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서울 북 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이 야외 테이블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 서울도서관 주최로 8, 9일 열린 이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은 낭독·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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