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21일 새 미니앨범 ‘…LER’ 발매…자작곡 컴백

  • 뉴스1
  • 입력 2020년 1월 21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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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의 새 미니 앨범 ‘…LER’가 21일 발매된다.

김동완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앨범 ‘…LER’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 곡 ‘Red Shoe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김동완의 새 미니 앨범 ‘…LER’는 지난 2017년 12월에 발매된 싱글 앨범 ‘TRACE OF EMOTION : BLUE’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솔로 앨범으로, 김동완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 곡 ‘Red Shoes’는 그동안 신화의 ‘기도’ ‘놓아요’ 그리고 김동완의 첫 솔로앨범 수록곡 ‘진담’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김동완의 자작곡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픔과 외로움을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걷는 모습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힘든 날갯짓 이후에 원하는 곳으로 날아 올라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타이틀 곡 외에도 지난해 연말 한 달 동안 개최된 소극장 콘서트 ‘세 번째 외’에서 최초 공개한 ‘불러본다’ ‘버스가 멈추지 않았으면 해’와 팬들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만들어진 김동완의 자작곡 ‘이뤄져라’ 등 총 5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돼 있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 김동완은 이날 음원이 발매되는 순간 함께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오디오쇼 네이버 NOW. ‘6시 5분 전’에 출연해 호스트 이장원과 함께 가장 빨리 신곡을 들어보는 것은 물론 신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Office DH는 “21일 김동완의 새 미니 앨범 ‘…LER’가 발매된다.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김동완만의 음악적 매력이 담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21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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