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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태풍주의보 해제…낙하·쓰러짐 등 피해 246건

    경기 태풍주의보 해제…낙하·쓰러짐 등 피해 246건

    태풍 ‘카눈’ 영향으로 경기지역에 간판 낙하 등 피해가 속출했다. 11일 오전 6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는 모두 246건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전날 오후 9시 36분 부천시 고강동 한 다가구 주택이 침수됐다. 오후 1시 54분에는 안산시 상록구 한 유치원 지하가 물에 잠기기도…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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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카눈으로 주택침수 등 전국 피해 361건…1만6000명 대피

    태풍 카눈으로 주택침수 등 전국 피해 361건…1만6000명 대피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1시경 휴전선을 넘어 계속 북상 중인 가운데, 전국에서 이번 태풍으로 361건의 시설 피해가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공공시설 184건, 사유시설 177건의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피해로는 도로 침수·유실 6…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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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류 휩쓸린 여성 붙잡고…100m 같이 떠내려가며 구조한 경찰

    급류 휩쓸린 여성 붙잡고…100m 같이 떠내려가며 구조한 경찰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린 경남 창원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는 시민을 인근에서 비상근무 중이던 경찰이 발견해 구조했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3분경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대암고 삼거리에서 60대 여성 A 씨가 폭우로 허벅지 높이까지 빗물이 들어찬 횡단보도…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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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강원 오늘까지 최대 150mm 비 더 쏟아질듯

    서울-경기-강원 오늘까지 최대 150mm 비 더 쏟아질듯

    제6호 태풍 카눈은 이동 경로와 속도, 강도 등이 모두 예측불허였던 ‘돌연변이’ 태풍이다. 카눈은 1951년 태풍 경로 관측 이래 처음으로 한반도 내륙을 남북으로 가로지른 태풍이다. 10일 오전 남해안으로 진입해 경남 거제에 상륙했고, 이어 충북 청주, 서울 순으로 내륙 한가운데를 관…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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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 제방 터져 ‘마을 물바다’… 창원선 맨홀뚜껑 솟구쳐 버스 뚫어

    군위 제방 터져 ‘마을 물바다’… 창원선 맨홀뚜껑 솟구쳐 버스 뚫어

    “하늘이 뚫린 것처럼 비가 쏟아지고 하천이 불어나더니 금세 물바다가 됐어요.” 10일 대구 군위군 효령면. 마을 곳곳이 물바다가 된 모습을 지켜보던 한 주민은 허탈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이날 아침부터 제6호 태풍 ‘카눈’이 물폭탄을 쏟아부으면서 지역 하천인 남천 수위가 급격히 상…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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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학기 개학 초중고 절반 휴교… 전국 모든 여객선 운행 중단

    2학기 개학 초중고 절반 휴교… 전국 모든 여객선 운행 중단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2학기 개학을 시작한 전국 초중고교 절반가량이 휴교했다. 또 하늘길과 뱃길, 주요 도로가 통제되며 태풍이 지나는 지역의 교통이 ‘올스톱’ 되다시피 했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미 개학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3333곳 중 1579곳(…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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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하늘길-뱃길 차질… 피서객 2만명 ‘발동동’

    제주 하늘길-뱃길 차질… 피서객 2만명 ‘발동동’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은 제주는 비행기와 배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40분경부터 운항이 전면 금지된 제주공항은 10일 오전 9시경 일부 운항이 재개됐다. 하지만 다른 지역 태풍 상황 때문에 오전에 비행기가 18편밖에 뜨지 …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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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당 91mm 극한호우에 잠긴 강원

    시간당 91mm 극한호우에 잠긴 강원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강원 영동 지역에 시간당 90mm가 넘는 ‘극한호우’가 쏟아졌다. 대구에선 사망자와 실종자가 1명씩 발생했고, 부산에선 시속 120km가 넘는 강풍이 부는 등 전국 곳곳에서 비바람으로 인한 태풍 피해가 이어졌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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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차관 “채상병 사건, 대통령실 개입 없었다”, 野 “안보실 보고 이후 사안 급변… 합리적 의심”

    국방차관 “채상병 사건, 대통령실 개입 없었다”, 野 “안보실 보고 이후 사안 급변… 합리적 의심”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순직한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경위에 대한 해병대 수사단의 기초 수사 이후 사건 축소 의혹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확산되자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국회를 찾아 보고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신 차관은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신원…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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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태풍 카눈 긴급 점검…“위험지역 통행 철저히 통제”

    한 총리, 태풍 카눈 긴급 점검…“위험지역 통행 철저히 통제”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한반도를 관통 중인 태풍 ‘카눈’(KHANUN)과 관련해 “경찰, 지자체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천변, 강둑 등 위험지역에 통행하는 시민이 없도록 철저히 통제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9시30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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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나는 태풍 ‘카눈’…가로수 쓰러지고 지붕·외벽도 파손

    서울 지나는 태풍 ‘카눈’…가로수 쓰러지고 지붕·외벽도 파손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밤 서울을 통과하면서 곳곳에 피해가 잇따랐다.이날 오후 10시경 서울에 가장 근접한 카눈은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를 뿌렸다. 인명 피해는 보고된 바 없으나 가로수가 넘어지고, 건물 지붕이 파손되는 등 비 피해 신고가 이어졌…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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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도 태풍주의보 하향…해상 제외 강원 전역 태풍경보 해제

    속초도 태풍주의보 하향…해상 제외 강원 전역 태풍경보 해제

    기상청은 10일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속초평지에 내려진 태풍경보를 태풍주의보로 하향했다. 태풍주의보는 태풍으로 인해 강풍과 풍랑, 호우주의보 기준이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이날 강원도내 18개 시·군에 내려진 태풍경보는 모두 해제됐다. 태풍경보는 태풍…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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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지나치는 ‘카눈’…서울시, 27개 전체 하천 통제

    수도권 지나치는 ‘카눈’…서울시, 27개 전체 하천 통제

    제6호 태풍 ‘카눈’이 수도권을 지나치는 가운데 서울시는 시 내 27개 전체 하천에 대한 통제를 진행하는 한편 1단계 상황 근무를 실시 중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10시 기준 서울 시내 27개 전체 하천과 서울둘레길 등 주요숲길 380개 노선을 통제 중이다. …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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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 빠진 카눈, 수도권 지나며 강도 확 줄었다…예상 강수량도 250㎜→80㎜

    힘 빠진 카눈, 수도권 지나며 강도 확 줄었다…예상 강수량도 250㎜→80㎜

    수도권을 지나가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의 강도가 급속도로 약해지는 모양새다. 강풍 반경은 50㎞ 이상 줄었고, 토요일인 12일까지 예상 강수량도 3분의 1 수준으로 조정됐다. 기상청은 카눈이 앞으로 12시간 내인 금요일 11일 오전 중 평양 남쪽에서 빠르게 소멸할 것으로 내다봤다…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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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군위 제방 터져 ‘마을 물바다’…창원선 맨홀뚜껑 솟구쳐 버스 뚫어

    대구 군위 제방 터져 ‘마을 물바다’…창원선 맨홀뚜껑 솟구쳐 버스 뚫어

    “하늘이 뚫린 것처럼 비가 쏟아지고 하천이 불어나더니 금세 물바다가 됐어요.”10일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마을 곳곳이 물바다가 된 모습을 지켜보던 한 주민은 허탈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이날 아침부터 제6호 태풍 ‘카눈’이 물폭탄을 쏟아부으면서 지역 하천인 남천 수위가 급격히 상…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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