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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수사 의혹 관련 검찰 소환이 임박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청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에서 정상적인 수사를 진행한다면 저를 불러 조사할 일까지는 없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검찰의 출석 요구가 있다면 당연히 응…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수감 중)에 대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을 18일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했다. 16일 첫 조사를 한 지 이틀 만에 두 번째 조사에 나선 검찰은 조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下命) 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국무총리비서실을 압수수색했다. 2017년 10월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김 전 시장 비위 첩보보고서를 만든 문모 사무관(52)이 근무하는 곳이다. 검찰은 문 사무관의 첩보보고서가 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