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정부청사어린이집 휴원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2월 20일 09시 56분


코멘트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서울 종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종로구청은 전날 오후 9시경 종로구의 모 이비인후과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현재 서울대병원에 격리 중이다.

종로구는 해당 이비인후과가 정부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과 380m 떨어진 곳에 있어 어린이집을 휴원 조치하는 등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준비 중이다.

종로구에서는 앞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6일에는 종로구 숭인동에 거주하는 남성(82)이 29번 확진자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날 밤 그의 부인이 30번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