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플라스틱 보관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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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19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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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19일 오전 8시21분께 경기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 소재 한 플라스틱 바구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3대와 소방인력 54명, 화학구조대를 동원해 오전 9시28분께 초진을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철골조 구조물로 연면적 490여㎡다.

“창고 사무실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실시한 지 40여분 만에 발령했던 대응 1단계를 이날 오전 9시19분께 해제했다.

대응 1단계는 중대형건물, 공장, 상가, 다중이용업소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화재로 관할 소방서장이 현장지휘관을 맡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후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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