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조여정, 동안 외모+러블리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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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21일 0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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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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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코드가 잘 맞아 연기에 도움을 얻었다고 했다.

20일 패션 컬처 매거진 데이즈드는 영화 ‘기생충’의 헤로인 조여정과 하와이에서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조여정은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에 앞서, 하와이에서 데이즈드 3월호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조여정은 완벽한 동안 외모와 세련되고 러블리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드레스와 함께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한 파티 룩으로 우아함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티셔츠와 데님 팬츠, 스퀘어 백을 매치해 이지하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데이즈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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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여정은 ‘기생충’으로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소감 및 근황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소감에 대해 “단순히 ‘좋다’ 이상의 감정이다. 자긍심을 갖고 그에 맞는 좋은 애티튜드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봉준호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코드가 정말 잘 맞았다”, “공감대가 형성되니 뉘앙스를 잘 살려 연기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인간중독’ 숙진 캐릭터처럼 야망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선 “없었다면 지금까지 계속 연기할 수 있었을까?”라 되물으며, “야망과 욕심 사이를 운전해가고 있다”는 위트 있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조여정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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