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14세 연하 미모의 ‘대기업 딸’과 교제 중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3일 0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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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동아 DB
스포츠 동아 DB
배우 배용준(41)이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유력 매체 닛칸스포츠는 23일 "'욘사마' 배용준이 키 약 170㎝의 27세 '한국 대기업 영양(令孃)'과 교제 중"이라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수개월 전 함께 지인과의 식사자리에 참석해 알게 된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최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은 지난 11월 28일 하와이에 경영 중인 카페의 점장 부부 결혼 피로연에 참석차 일본을 찾았고 당시 여자친구와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12월 1일엔 사이타마시내에서 열린 피로연에 출석, 도쿄 근처를 사이좋게 거닐며 식사하거나 쇼핑을 즐겼고 4일 하네다공항을 통해 귀국할 때는 검은색 커플 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배용준이 동행한 여성은 한국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로, 170㎝ 전후 큰 키의 미인으로 현재 서울에 살고 있지만 미국에서 오래 살아 영어에 능통하며 총명하고 활발한 성격이다.

이에 대해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이 14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3개월 전부터 교제 중"이라며 "상대 여성의 신상도 보도 내용 그대로다. 하지만 일반인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인 이사강과 2004년 결별한 뒤 종종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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