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미디어그룹 전문기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나누는 한반도 이야기
![“급변하는 외교 환경 지속…전략 안전벨트 갖춰야” [화정인사이트 ⑭]](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2/05/132909461.3.jpg)
![“핵 추진 잠수함…한국의 역할과 책임 분수령” [화정인사이트 ⑬]](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1/10/132737657.1.jpg)
![“미중 갈등과 한미동맹 변화…韓, 정교한 전략 필요” [화정 인사이트 ⑫]](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9/18/132415906.1.jpg)
![“4대 방산강국 도약위해 민간 첨단기술로 軍 혁신틀 짜야” [화정 인사이트 ⑪]](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7/19/132031440.1.jpg)





미국 정부는 북한이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지역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해상 사격을 실시한 것과 관련, 추가적인 도발 행동을 자제하고 외교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해상 사격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스1의 질의에 “우리는 북한이 더 이상의 도발적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사거리가 900km인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미국 백악관이 4일(현지 시간) 밝혔다. 그간 제기됐던 북한의 SRBM 제공 사실을 백악관이 직접 확인했을 뿐 아니라, 한국을 겨냥한 전술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SRBM을 …

북한이 5일 오전 서북도서 지역에서 진행한 해상 사격에 대해 “한국군의 군사행동에 대한 당연한 대응 조치”라고 주장하며 또다시 대응에 나설 경우 “전례없는 수준의 대응을 보여줄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1월5일 9시부터 11시까지 13개 …

“선생님, 갑자기 왜 대피하는 건가요. 너무 무서워요.” 5일 낮 12시 13분경 인천 옹진군 서해5도 연평도에 대피 안내 방송이 울려 퍼지자, 평온한 점심시간을 보내던 연평초중고등학교는 순식간에 혼란에 휩싸였다.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있던 교직원 A 씨(65)는 짐도 챙기지 못한 채…

우리군은 5일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안포 사격에 맞대응해 해상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이 해안포 사격을 벌인 지 약 6시간 만이다. 군이 해상사격훈련을 진행하는 동안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었다. 국방부는 이날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예하 백령도 6여단과 연평부대가…

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북한의 서해상 포 사격과 관련해 “9·19 군사합의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주민안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2018년 평양정상회담의 부속 합의서인 ‘9·19 군사합의’에는 서해에 평화수역을 조성한다는 내용…

북한이 9·19 군사합의를 어기고 서해 상에서 포사격 도발을 감행했다. 지난 연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전쟁을 엄포한 데 이어 군사적 긴장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오늘(5일) 오전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

북한이 서해 접경지 일대에서 포사격을 단행하며 인천 옹진군 서해5도 지역에 내려진 주민대피령이 5일 오후 3시45분 해제됐다. 안내방송이 나온지 3시간45분만이다. 옹진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 연평면, 백령·대청면 소재 대피소에서는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는 안내를 했다. …

북한이 전쟁 중인 러시아에 제공한 탄도미사일은 ‘KN-23’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양국은 수개월 전부터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우리 군은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탄도미사일을 KN-23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존 …

북한이 5일 서해 일대에서 해안포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00여 발의 포격을 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한 우리 군과 국민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연평도 주민들은 이날 낮 12시경 대피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