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미디어그룹 전문기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나누는 한반도 이야기
![“핵 추진 잠수함…한국의 역할과 책임 분수령” [화정인사이트 ⑬]](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1/10/132737657.1.jpg)
![“미중 갈등과 한미동맹 변화…韓, 정교한 전략 필요” [화정 인사이트 ⑫]](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9/18/132415906.1.jpg)
![“4대 방산강국 도약위해 민간 첨단기술로 軍 혁신틀 짜야” [화정 인사이트 ⑪]](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7/19/132031440.1.jpg)
![“새 정부 안보전략, 국제사회 신뢰 얻는 첫발이 중요”[화정 인사이트 10]](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6/20/131850725.3.jpg)





정부는 18일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와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을 “적대적 대결 선언”이라고 평가한 북한 측 논평에 대해 “북측에 적대나 대결 의사가 없다”고 반박했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남북간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나가고자 …
군이 17일 북한에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 기준선 설정을 위한 남북 군사회담을 공식 제안했다. 1953년 정전협정 체결 때 설치된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상당수 유실되면서 생길 수 있는 우발적 충돌을 막자는 취지다.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부터 진행된 대북 확성기 철거 …

군은 17일 군사분계선(MDL) 기준선 설정을 논의하기 위한 군사회담을 북한에 제안하면서 최근의 남북 간 긴장 고조가 일부 지역의 MDL 경계선에 대한 인식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MDL 일대의 철책과 방벽 설치 등 북한군의 대남 단절 작업 과정에서 반복되는 MDL 침범 사태를 의도…

국방부가 17일 북한에 남북 군사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남북 간 마지막 군사회담은 2018년 10월 제10차 남북 장성급 회담이었다. 이번에 회담이 열리게 되면 약 7년 만에 재개되는 셈이다. 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우리 군은 남북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북한이 지난 2022년부터 일방적으로 금강산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 철거를 진행 중인 가운데, 마지막까지 고심한 것으로 보이는 이산가족면회소의 전면 철거 동향이 위성사진을 통해 새롭게 포착됐다. 사실상 금강산 내 남측 시설의 ‘전면 철거’가 단행된 것으로 보인다.16일 구글어스가 업데이…

북한이 “사회주의 건설에서 믿을 것은 외부의 지원이나 누구의 도움이 아니라 자기 힘밖에 없다”면서 ‘자강력제일주의’를 강조하고 나섰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의 전략적 노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신문은 “김일성-김정일주의 국가건설사상에 따라 인…

미국이 한미 관세·안보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sheet·공동 설명자료)’에서 한국에 대한 핵우산 공약을 재확인하고 핵협의그룹(NCG) 등 확장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이 북한의 핵 공격 시 미국이 핵 보복에 나서는 핵우산 공약을 문서로 …

한미가 대북 정책에서 핵심 축으로 삼아온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이 흔들림 없이 재확인됐다. 14일 한미가 발표한 관세·안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 ‘비핵화’가 명시된 것이다. 아울러 한미는 2018년 북미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공동성명 이행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

통일부가 주요 7개국(G7)의 비핵화 성명에 반발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담화와 관련해 비교적 절제된 표현을 사용한 대내외적 메시지라고 평가했다.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14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 외무상의 담화는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에 모두 보도가 됐고 …

북한이 최근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는 공동성명을 낸 것과 관련해 “우리 국가 헌법에 대한 직접적 침해”라고 비판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G7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주권적 선택을 거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