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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못생겼어” “살 더 빼야해”… 나도 외모 강박?[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난 못생겼어” “살 더 빼야해”… 나도 외모 강박?[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자신을 사랑하세요.” 지난해 개봉한 스릴러 영화 ‘서브스턴스’에서 주인공 엘리자베스(데미 무어 분)가 자신이 진행하는 TV 에어로빅 쇼를 끝마칠 때 하는 말이다. 그는 한 때 아카데미상을 받을 정도로 잘 나갔지만, 50세가 되자 늙고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TV쇼에서 해고된다. 그는 …

      •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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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이라는 詩… 정영선 조경가와 떠난 봄 소풍[김선미의 시크릿가든]

      황매산이라는 詩… 정영선 조경가와 떠난 봄 소풍[김선미의 시크릿가든]

      눈 내리던 겨울날 정욱주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와 경기 양평에 있는 정영선 조경가(84)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정 교수가 “봄에 같이 황매산 가실래요”라고 묻자 정 조경가가 “그럼 좋지”라고 했다. 정 교수가 7년 전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주요 공간을 설계한 황매산을 정 조경가는…

      •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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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바보 같은 춤을 추자

      [책의 향기/밑줄 긋기]바보 같은 춤을 추자

      내 눈에 보이는 그들은 정말로 하나같이 눈 뜨고 봐줄 수 없는 몸치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그 바보 같은 몸짓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알록달록한, 빛나는 미러볼 아래에서 일렁이는 그 몸짓을 보니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날 것 같았다.소설 ‘0%를 향하여’, ‘낮은 해상도로부터’ 등을 낸 …

      •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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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한강의 북향 정원 식물들은 ‘거울햇빛’을 쬐며 자란다

      [책의 향기]한강의 북향 정원 식물들은 ‘거울햇빛’을 쬐며 자란다

      소설가는 ‘나’로 말을 시작하는 일이 잘 없다. 소설 속 화자의 입을 빌려 말하기 때문이다. 소설가가 일상의 감흥과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낸 산문은 그래서 반갑다. 그 소설가가 지난해 한국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이라면 더.한강 작가의 신작 산문집 ‘빛과 실’이 24일 출간됐다…

      •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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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화산서 굴러온 돌덩이가 어쩌다 민씨네 복덩이로

      [어린이 책]화산서 굴러온 돌덩이가 어쩌다 민씨네 복덩이로

      어느 날, 먼 산에서 일어난 화산 폭발로 민 씨네 집에 엄청나게 커다란 불덩어리 돌이 떨어진다. 돌 구르는 소리를 듣고 모두 민 씨네 집에 몰려든 마을 사람들. 저마다 각각의 방법으로 돌을 어떻게 처리할까 궁리한다. 돌쇠는 힘으로 들어 옮기려 젤 먼저 나선다. “나가 들어 옮겨 불라니…

      •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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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ADHD, 지혜롭게 다스리는 ‘꿀팁’ 공유합니다

      [책의 향기]ADHD, 지혜롭게 다스리는 ‘꿀팁’ 공유합니다

      이틀 전 입은 옷 주머니에서 열쇠나 립밤을 발견한 적 있는가? 방마다 불을 켜두고 다니거나 방에 들어간 뒤 ‘여기 왜 왔더라’ 생각한 적은? 그런데 혹시 이 질문을 읽는 도중에도 딴생각에 빠졌다면?책에 수록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빙고 카드 중 일부 내용이다. ADHD는 …

      •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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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전통-현대 사이, 근대 건축 실종 사건

      [책의 향기]전통-현대 사이, 근대 건축 실종 사건

      서울 도심의 건축물을 유심히 관찰하면 ‘중간 과정’이 빠져 있음을 알 수 있다. 현대 건축물은 대부분 유리와 콘크리트로 1950년대 이후 스타일을 따르고 있고, 전통 건축물은 조선시대 문화유산이다. 이렇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서울에서 삭제된 건 바로 ‘근대’ 건축물이다. 이런…

      •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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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하얗지 않은데 왜 백인인가? 外

      [새로 나왔어요]하얗지 않은데 왜 백인인가? 外

      ● 하얗지 않은데 왜 백인인가?과거에 법과 제도에 기반해 노골적으로 이뤄졌던 차별은 오늘날에는 무의식적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더욱 교묘하게 작동한다. 인종, 외모, 문화 등 다양한 기준이 근거가 되는 차별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15년간 해외 생활을 한 저자가 분석했다. 사람들이 스스로 …

      •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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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아빠의 몸속에도 ‘양육 호르몬’… 부성애의 재발견

      [책의 향기]아빠의 몸속에도 ‘양육 호르몬’… 부성애의 재발견

      영국 생물학자 찰스 다윈(1809∼1882)의 이론에 따르면 육아는 ‘어머니의 일’이다. 여성은 본능적으로 남성보다 상냥하고 이기심이 덜하다. 이 때문에 남성은 짝과 지위를 얻기 위해 경쟁하고, 여성은 최상의 유전자를 가진 수컷의 자녀를 낳아 양육에 집중해야 한다.시대가 변하기도 했지…

      •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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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다시 하나 될 아시아-아메리카 대륙

      [책의 향기]다시 하나 될 아시아-아메리카 대륙

      한반도와 미국 사이에 태평양이 없이 육지로 이어져 있다고 상상해 보자. 한반도에서 미국까지 혹은 더 나아가 남아메리카까지 차를 타거나 걸어갈 수 있다면 어떨까. 말도 안 되는 공상 같지만 적어도 2억 년 전에는 지구 위 모든 땅덩어리는 하나의 ‘초대륙(Supercontinent)’으로…

      •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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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아이를 망치는 ‘다정한 당신’께

      [책의 향기]아이를 망치는 ‘다정한 당신’께

      지인 중 한 명이 이런 우스갯소리를 한 적이 있다. 10년쯤 뒤에는 아마 휴전선에 입대한 아들 대신 엄마들이 서 있을 거라고. 그런데 우스개가 우스개로 들리지 않은 것은, 그때가 극성 학부모 때문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등 사회적으로 엄청난 일이 벌어졌을 때였기 때문이다. 학교…

      •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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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벌고 환경도 지킨 산업 규제의 모범들[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돈 벌고 환경도 지킨 산업 규제의 모범들[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과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정부와 기업의 관계란 정부가 기업을 다스리고 기업은 그에 따르는 위아래가 분명한 관계였다. 환경 정책에 대해서도 정부는 기업이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엄히 다스리는 역할을 한다. 반대로 기업은 정부가 환경에 대해 무슨 일을 벌이든 손해를 입게 된다…

      •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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