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전쟁 본능’ 기원 파헤쳤다…“200만 극우, 1945년 이전 회귀 꿈꿔”
“일본 극우세력의 기본 사상은 ‘아시아에서 최고의 나라는 일본’이란 생각입니다. 그게 시작된 게 17세기예요. 막부의 정통이 된 성리학자들이 ‘진정한 중화(中華)는 일본’이라면서, 있지도 않았던 진구(神功·신공)황후의 삼한정벌을 미화했습니다.”한일관계 전문가인 호사카 유지 고려대 행정…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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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우세력의 기본 사상은 ‘아시아에서 최고의 나라는 일본’이란 생각입니다. 그게 시작된 게 17세기예요. 막부의 정통이 된 성리학자들이 ‘진정한 중화(中華)는 일본’이라면서, 있지도 않았던 진구(神功·신공)황후의 삼한정벌을 미화했습니다.”한일관계 전문가인 호사카 유지 고려대 행정…

세계적인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국 독자들과 만나 상상력의 힘과 인문학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문화적 교류와 우호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베르베르 초청 인문학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서울국제도서전. 출판사 김영사 부스에서 한 독자가 책 ‘두 개의 논어’를 집어 들었다가 좀처럼 내려놓지 못했다. 시선이 머문 곳은 책을 감싼 띠지. 기존 띠지 위에 편집자가 손수 쓴 ‘속마음 띠지’가 하나 더 둘러져 있었다. “한형조 교수님의 책을 내고 싶어…

올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영화 거장 박찬욱 감독(63·사진)의 각본집 ‘박찬욱 각본 컬렉션’이 다음 달 10일 출간된다. 총 9권으로 구성된 각본집은 ‘공동경비구역 JSA’(2000년)와 ‘복수는 나의 것’(2002년), ‘올드보이’(2003년),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