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마천루 빌딩 위를 날며 일출을 감상하는 열기구 여행[전승훈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5/118516512.1.jpg)
도심 마천루 빌딩 위를 날며 일출을 감상하는 열기구 여행[전승훈의 아트로드]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은 ‘남반구의 런던’이라고 불린다. 멜버른 인근에서 1850년대 금광이 발견돼 전세계에서 이민자들이 찾아오는 골드러시로 일약 금융의 중심지로 떠오른 도시였기 때문이다. 시내에는 영국 빅토리아풍의 건물이 곳곳에 남아 있고, 고풍스러운 아케이드에는 …
-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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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마천루 빌딩 위를 날며 일출을 감상하는 열기구 여행[전승훈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5/118516512.1.jpg)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은 ‘남반구의 런던’이라고 불린다. 멜버른 인근에서 1850년대 금광이 발견돼 전세계에서 이민자들이 찾아오는 골드러시로 일약 금융의 중심지로 떠오른 도시였기 때문이다. 시내에는 영국 빅토리아풍의 건물이 곳곳에 남아 있고, 고풍스러운 아케이드에는 …
![“개한테 눈도 부라리지 마세요”…‘1세대 개통령’ 치과의사 박창진[복수자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5/118513458.1.jpg)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선 시대. 어떤 이들에게 동물은 가족과 다름없는 존재가 됐습니다. 말 못하는 동물의 행동들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유튜브에는 ‘개가 짖는 이유’ ‘고양이가 좋아하는 영상’ 같은 영상이 많이 올라옵니다. TV엔 ‘개통령…
![평범한 회사원이 세계적 패션일러스트레이터로…한 청년작가의 당찬 도전[정양환의 요즘 (젊은) 것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3/118486399.1.jpg)
“사회변화로 인한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갈등에서 기성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말.” 나무위키에 실린 ‘요즘 젊은 것들’ 정의입니다. 폄하의 뉘앙스가 짙지만, 사실 다들 한때는 그런 말을 듣지 않았나요.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지. 허나 그걸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어.”(생텍쥐페리 ‘어린…
![공부 잘하는 학생들 얼굴을 신문에 싣던 시절[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5/118514409.1.jpg)
▶ 우리 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는 백년사진 11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 주에 제가 고른 사진은 “공부 잘했던 학생들 얼굴”입니다. 서울시내 유명 고등학교(배제보통, 진명여고)와 전문학교(경성의전, 세브란스) 졸업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에 대한 기사입니다. 1923년 3월 …
![집구경 하려다 그림의 포로가 된 컬렉터 이야기[영감 한 스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4/118509357.1.jpg)
여러분 안녕하세요,오늘은 제가 전시를 취재하러 갔다가 만난 두 컬렉터의 놀라운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지난주 목요일 오전, 성곡미술관에서 ‘원계홍 탄생 100주년 기념전’이 열린다고 해 찾아갔습니다. 원계홍은 생소한 작가였기에, ‘그림이 어떤지 보러 갈까?’하는 생각이었죠.그가 잘 알려…

경복궁 일원의 앵두나무, 매화나무, 살구나무, 능수벚나무 등을 시작으로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이 차례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다. 봄꽃은 4월 초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5일 4대궁, 종묘, 조선왕릉에서 봄꽃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추천했다. 경복궁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로 전 세계를 휩쓸었다. 2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 24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이날 오전 9시까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
![도심 위를 나는 슬로 여행… 요정 펭귄과 흑조의 매력에 빠지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5/118511645.2.jpg)
멜버른 시내 89층 높이의 ‘유레카 타워’에 올라가면 도심 마천루 빌딩부터 바다까지 360도 전망이 가능하다. 시내를 관통하는 야라강 가에는 이른 새벽부터 젊은이들이 노를 젓는 조정 경기정들이 떠다닌다. 그런가 하면 빅토리아 양식의 기차역과 아케이드가 있는 시티 지역에는 무료로 탑승할…
![[오늘의 운세/3월 26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4/118511342.1.jpg)
![[오늘의 운세/3월 25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4/118511339.1.jpg)
![[책의 향기/밑줄 긋기]조용함을 듣는 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24/118511330.2.jpg)
주위가 조용해진다. 순간 공간은 평면으로 변하고 시간은 멎는다. 마치 내가 본 순간이 잠시 멈춰 온 세상에 나 자신과 그 공간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새로운 그림에 담길 장면을 만난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은 순간과 조우할 때, 세상은 조용해진다. 그 순간과 나만이 남았다. 조…
![[책의 향기]여론마저 무기화… ‘게릴라전’ 역사에서 대응법 찾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4/118511322.2.jpg)
스페인어로 진지가 없는 작은 전쟁을 뜻하는 ‘게릴라’는 인류사만큼 오래된 전술이다. 기원전 1만2000년 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아프리카 수단의 ‘제벨 사하바 무덤’에서 발굴된 유골 61구 가운데 24구에서 돌화살촉에 공격당한 상흔이 나왔다. 이들은 기습에 당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어린이 책]슬픔에 기쁨이 닿으면, 따스한 마음이 된단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24/118511294.1.jpg)
어느 날, 한 소년의 발에 파란색 얼룩이 묻었다. 친구들과 헤어져야 했던 이삿날 한 방울, 아빠의 꾸중에서 한 방울, 식탁에 앉아 엉엉 울고 있는 엄마의 눈물에서 한 방울, 전학 온 낯선 학교에서 또 한 방울…. 그렇게 더해진 파란색 얼룩은 어느새 소년의 몸을 다 덮을 정도로 번졌다…
![[책의 향기]공동체 만들고 친구와 집 사고… 비혼 삶의 형태도 다양](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24/118511274.1.jpg)
한국에서 1인 가구를 이야기하면 홀로 사는 청년이나 노인을 흔히 떠올린다. 1인 가구를 말할 때 잘 언급되지 않는 이들이 있다. 비혼 중년 여성이다. 20년째 혼자 살아온 저자는 자신을 향한 여러 단편적인 시선에 의문을 갖는다. ‘남편도 자식도 없는’ 결핍의 인생이라거나, 외롭고…
![[책의 향기]국제테러집단과 맞선 천재 과학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24/118511267.1.jpg)
압도적 전력을 가진 가상의 한국형 핵잠수함과 그 기술을 빼내려는 거대 국제테러집단, 이를 막으려는 과학자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부제는 ‘바다를 삼킨 한국형 핵잠수함’. 지명도가 높지 않던 한 조선소가 천재 과학자를 영입한 후 핵잠수함 ‘얼티밋 워리어호’를 만들어 선보인다. 워리…
![[새로 나왔어요]미래과거시제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4/118511228.2.jpg)
● 미래과거시제(배명훈 지음·북하우스)=공상과학(SF) 소설로 널리 알려진 작가가 팬데믹 기간 쓴 단편소설 9편을 엮었다. 종이와 같은 2차원 형태의 외계 존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거나, 비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말에서 파열음을 제거한 미래 세계가 펼쳐진다. 작가의 상상력과 통찰이 돋…
![[그림책 한조각]내가 만일 나무라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4/118511036.2.jpg)
![[책의 향기]샌델의 절규 “경제 권력이 민주주의 근간 흔들고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5/118511832.1.jpg)
안타깝다고 해야 할까. 읽는 내내 세계적 석학의 소리 없는 절규가 느껴지니. ‘정의란 무엇인가’의 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1996년 출간했던 ‘민주주의의 불만’을 20여 년 만에 전면적으로 고쳐 썼다. ‘민주주의의 불만’에서 그는 우리가 현대 민주주의에서 느끼는 불만이 어…
![46억 살 되기까지 지구의 삶 되짚기[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24/118511000.1.jpg)
길바닥에 널려 있는 돌멩이처럼 무의미해 보이는 게 있을까? 그러나 과학은 이런 물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더 열심히 살펴보기도 한다. 지질학자들은 도대체 세상의 그 많은 땅과 돌이 어디서 어떻게 생겨났으며, 그것이 왜 지금 여기에 이런 모습으로 자리 잡았는지를 살핀다.…
![[책의 향기]원자재 시장의 배후엔 누가 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24/118510974.1.jpg)
물건에 매겨진 돈의 가치, 가격은 우리 삶에 밀접한 영향을 준다. 가격은 우리가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떤 지역에 살지, 자녀를 몇 명이나 가질 수 있고 병원에서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를 좌우한다. 언어와 기후가 다르고,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는 지구 곳곳의 사람들은 가격으로 서로 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