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노짐, 세계육상연맹 주관 트레드밀 월드 챔피언십 ‘RUN X™’ 개최
테크노짐이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역대 최초의 트레드밀 세계 선수권 대회인 ‘RUN X™’를 개최한다. 테크노짐 코리아의 운영사인 갤럭시아SM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피트니스 및 스포츠 센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가상 러닝 대회를 국내에…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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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짐이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역대 최초의 트레드밀 세계 선수권 대회인 ‘RUN X™’를 개최한다. 테크노짐 코리아의 운영사인 갤럭시아SM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피트니스 및 스포츠 센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가상 러닝 대회를 국내에…

샌안토니오가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연전연승을 기록하며 ‘천적’으로 떠올랐다.샌안토니오는 26일 오클라호마시티 방문경기에서 117-102 승리를 거뒀다. 가드 디애런 폭스(28)가 29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벤치 멤버로 시작한 ‘신인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2025시즌 막판을 돌아보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서현은 지난 25일 한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 TV’에 출연해 “제가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서 잘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팬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

수원은 축구 열기가 뜨거운 곳이다. 서울(FC서울, 서울 이랜드)과 함께 2개의 프로축구 클럽(수원삼성, 수원FC)을 보유한 도시이기도 하다. 그런 수원의 축구 팬들에게 2025년은 악몽 같은 시간이었다. 수원삼성은 제주SK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2전 전패를 당하며 승격의 꿈이 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마무리 투수 김서현(21)이 다사다난했던 2025시즌을 돌아보며 소회를 전했다.김서현은 지난 25일 한화 이글스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 TV’에 올라온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시즌 막판부터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진 부진에 관한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다.2023년 전체…

안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 레전드인 ‘축구의 피카소’ 존 로버트슨이 별세했다.영국 매체 BBC는 26일(한국시간) 로버트슨이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72세. 로버트슨은 현역 시절 스코틀랜드 축구대표팀과 노팅엄에서 활약했던 측면 공격수였다.특히 로버트슨은 노팅엄이 유럽축구연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2007년생 ‘신성’ 라민 야말이 2025년 한해 드리블 성공 횟수 1위를 차지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야말은 올해 285번의 드리블을 성공했다. 야말은 골, 예측 불가능성, 뛰어난 기량, 정확한 크로스, 아웃사이드 킥뿐 아니라…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한 해 같아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최고 스타로 떠오른 유현조(20)는 2025년을 이렇게 표현했다. 최근 본보와 만난 유현조는 “지난해에 신인상을 받아서 올해를 시작하면서는 사실 부담이 컸다. 그런데 기대보다 좋은 결과를 받아서 …

나현수(왼쪽) 등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선수들이 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5∼2026 V리그 3라운드 안방경기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날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해 7연승을 달성했다.

“작년 겨울만 해도 남편과 집에서 TV로 V리그를 봤다. 팬으로 볼 땐 재미있었다. 경기가 없는 날이 심심할 정도였다.”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의 베테랑 세터 이나연(33·사진)은 2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2025∼2026 V리그 3라운드 안방경기가 끝난 …

DB가 아시아쿼터 선수 이선 알바노(필리핀)의 ‘쐐기포’를 앞세워 정관장을 꺾었다. DB는 25일 경기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5∼2026시즌 프로농구 방문경기에서 69-63으로 승리했다. DB는 이날 승리로 4위(14승 10패)를 유지했고, 4연승에 실패한 정관…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이 내년에도 포항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포항 구단은 25일 “올여름 우리 팀에 입단한 기성용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포항은 “기성용은 2025시즌 막판 풀타임을 여러 차례 소화하며 건재하다는 걸 보여줬다.…

무릎 부상에도 통증을 안고 뛰는 에이스와 그의 빈자리를 든든하게 채우는 백업 선수의 활약에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7연승을 달성했다.현대건설은 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25-20 24-26 14…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한 해 같아요.”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최고 스타로 떠오른 유현조(20)는 2025년을 이렇게 표현했다. 최근 본보와 만난 유현조는 “지난해에 신인상을 받아서 올해를 시작하면서는 사실 부담이 컸다. 그런데 기대보다 좋은 결과를 받아서 내 …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이 내년에도 포항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프로축구 K리그1(1부) 포항 구단은 25일 “올여름 우리 팀에 입단한 기성용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포항 구단은 “기성용은 2025시즌 막판 풀타임을 여러 차례 소화하며 건재하다는 걸 보여줬…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2025시즌 베스트 골키퍼’ 민성준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민성준은 올해 인천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이끈 핵심 자원이다. 시즌 종료 후엔 이주용, 김건희, 제르소, 이명주, 무고사 등 동료들…

일본 골프의 전설 ‘점보’ 아자키 마사시가 세상을 떠났다.일본프로골프(JGTO)는 지난 24일 오자키가 결장암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지난 1970년 프로골프선수로 데뷔한 오자키는 JGTO에서 총 94승을 거뒀다. 해외 투어까지 포함하면 총 113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압도적인 스…

2년 연속 K리그1 승격에 실패한 수원 삼성이 ‘광주 돌풍’을 이끈 이정효 감독(50)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수원은 24일 “탁월한 지도 능력과 선수 육성에 강점이 있는 이 감독을 사령탑에 임명했다”고 알렸다.이 감독은 구단 씀씀이가 크지 않은 시민구단 광주에서 유망주들을 적극적…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3·산투스·사진)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의 꿈을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로이터통신은 24일 “네이마르가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에게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입원 치료 없이 퇴원해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네이마르는 역대…

애틀랜타 가드 트레이 영(가운데)이 24일 열린 2025∼2026시즌 미국프로농구 시카고와의 안방경기 4쿼터 때 상대 센터 니콜라 부세비치(왼쪽)의 블록을 피해 동료에게 패스하고 있다. 이날 3쿼터까지 105-92로 앞서던 애틀랜타는 4쿼터에 18득점에 그치는 동안 34점을 내주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