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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병원 응급실 개방 100일…민간인 1334명 진료·군의관 499명 파견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집단이탈 이후 100일 동안 전국 군 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모두 1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기간 500명에 육박하는 군의관이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민간병원 등에 파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국방부…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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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노조 “의대증원 백지화? 그런 주장할 단계 지나”

      보건의료노조 “의대증원 백지화? 그런 주장할 단계 지나”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병원 경영위기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길 경우 전면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보건의료노조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전공의 수련병원이 무급휴가, 무급휴직, 명예퇴직, 연차휴가 사용 강제 등 경영위기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이같…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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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지역, 의대 지역인재전형 60% 못 채운 이유는

      강원 지역, 의대 지역인재전형 60% 못 채운 이유는

      전국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1497명 늘어난 4610명으로 확정됐다. 법적으로 지역인재전형을 선발할 의무가 있는 비수도권 의대 26곳은 전체 모집인원 3202명 중 59.7%인 1913명을 지역 출신으로 채우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의료 개혁의 목표가 지역 의료 활성화라며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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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고 호소’ 선배 의사 수십명 속여 600만원 뜯어낸 전공의

      ‘생활고 호소’ 선배 의사 수십명 속여 600만원 뜯어낸 전공의

      부산 지역 한 사직 전공의가 생활고를 호소하며 선배 의사들의 ‘선심’을 악용해 수백만 원의 후원금을 빼돌린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수십 명의 피해자들 중 일부는 경찰 고발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30일 부산 A 대학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사직서를 제출한 이 병원 재활의…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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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마취과 의사라도 빨리 데려오자” 일부 의사 주장

      “해외 마취과 의사라도 빨리 데려오자” 일부 의사 주장

      정부가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해외 의사면허 소지자의 국내 진료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의사 중에서도 “마취통증의학과 등 직접 환자와 소통하며 진료하지 않는 분야부터 해외 의사를 들여올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홍승봉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대한뇌전증센터학회장)는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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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복귀 전공의, 불이익 최소화…안 돌아오면 구제 어려워”

      정부 “복귀 전공의, 불이익 최소화…안 돌아오면 구제 어려워”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이탈한 지 100일이 지난 가운데, 정부가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전공의들의 복귀를 재차 촉구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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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의대입시 4610명 선발…지역인재 1913명 뽑는다

      올해 의대입시 4610명 선발…지역인재 1913명 뽑는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전체 모집인원은 4610명이라고 30일 발표했다. 의학계열 증원 반영으로 전년 대비 1497명이 증가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이같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수도권에서 모집하는 의대 인원은 1326명, 비수도권은 3284명이…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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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아끼려” 급식 운반차량 온도 멋대로…물류업체 적발

      “돈 아끼려” 급식 운반차량 온도 멋대로…물류업체 적발

      물류대행업체인 A사는 2018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냉동식품 및 냉장·냉동축산물을 0~-10℃로 총 1421회 운반했다. 또 물운반업 신고없이 총 771회 운반했다. 또 다른 업체인 B사는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실온·냉장·냉동식품 및 냉장·냉동축산물을 ?10℃로 총…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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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의료계 촛불집회 예의주시…‘총파업 예고’ 대책 마련”

      정부가 의료계 촛불집회와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필요 시에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의료계의 촛불집회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총파업도 예고돼 있어서 관련 사항을 모니터링 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대 증원 등에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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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도 없이 심장 ‘두근두근’…“방치했다간 뇌졸중 유발”

      이유도 없이 심장 ‘두근두근’…“방치했다간 뇌졸중 유발”

      6월 첫째주는 세계 부정맥 주간이다. 심장의 정상적인 박동 리듬이 깨져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 전달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부정맥은 두근거림, 어지러움, 숨 가쁨 등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증상이 많아 자칫 방치하기 쉽다. 치료가 필요한 부정맥을 방치하면 뇌졸중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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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 흔들릴 액션” 의협회장, 오늘 촛불집회서 ‘총파업’ 선언할 듯

      “나라 흔들릴 액션” 의협회장, 오늘 촛불집회서 ‘총파업’ 선언할 듯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1509명 증원하는 절차가 막바지 단계만 남겨둔 가운데 의료계가 정부에 대항할 마지막 카드로 총파업을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3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곳에서 ‘대한민국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를 주제로 촛불집회를 연다.이…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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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중독균, 얼음에서도 산다…식약처, 여름음료 집중검사

      식중독균, 얼음에서도 산다…식약처, 여름음료 집중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앞두고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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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공백 메우는 ‘중동의사’ 130여명, 수술-진료 보조… 의사소통 등엔 한계도

      전공의 공백 메우는 ‘중동의사’ 130여명, 수술-진료 보조… 의사소통 등엔 한계도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수술실. 위장관외과 송교영 교수가 영어로 지시하자 복강경을 든 웨디안 무함마드 알 하즈미 씨(37)의 손이 바빠졌다. 송 교수가 탈장 환자의 복벽에 막을 붙이자 1조수인 하즈미 씨가 환부를 봉합하며 수술을 마무리했다. 정부는 최근 현재처럼 보건의료 단계…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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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원칙대로 할 수 밖에” vs “전공의 못 돌아오는 이유는 정부 불신 때문”

      “정부는 원칙대로 할 수 밖에” vs “전공의 못 돌아오는 이유는 정부 불신 때문”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 100일째인 29일 의료개혁 심포지엄에서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증원 타당성과 전공의 복귀 등에 대해 논쟁을 이어갔다. 정부는 “의사 책무에 대해 고민해달라”며 전공의 복귀를 촉구했고 의사단체는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못하는 근본적 원인은 정부에 대한 …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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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증약 성분서 불순물 검출…제약사, 줄줄이 자진회수

      우울증약 성분서 불순물 검출…제약사, 줄줄이 자진회수

      일부 우울증약 성분에서 불순물이 검출되면서 제약사들이 사전 예방적 조치에 따라 잇달아 자진 회수에 나서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울증, 범불안장애, 강박질환 등에 쓰이는 치료제 성분인 ‘플루옥세틴염산염’ 및 ‘둘록세틴염산염’ 등에서 불순물이 검출되면…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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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학 강요’ 의대 학생회…“개인자유 침해” 학생들도 비판

      ‘휴학 강요’ 의대 학생회…“개인자유 침해” 학생들도 비판

      “학생회가 집단휴학에 동참하지 않는 학생들의 명단을 공개해 제 친구도 결국 휴학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어요. 군 입대나 유학 일정이 꼬인 친구들도 주변에 있는데, 강압적으로 하는 건 분명 잘못이죠.” 2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일부 의과대학 학생회가 학생들에게 휴학을 강요한…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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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초 합법인 네덜란드도… 담배는 꽁꽁 숨겨 판매

      대마초 합법인 네덜란드도… 담배는 꽁꽁 숨겨 판매

      “담배 살 수 있나요?”28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의 한 슈퍼마켓. 한국 편의점, 슈퍼마켓에는 계산대 뒤편에 담배가 진열돼 있지만 이곳에는 담배가 안 보였다. 점원에게 “담배를 사고 싶다” 문의하자 점원은 기자의 나이를 확인했다. 그리곤 계산대 뒤편에 있는 흰색 서랍장의 미닫이…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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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고난도 위기사례 컨설팅 사업’ 29일부터 시행

      복지부, ‘고난도 위기사례 컨설팅 사업’ 29일부터 시행

      보건복지부는 복지 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고난도 위기사례 대응을 돕기 위한 ‘고난도 위기사례 컨설팅 사업’을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난도 위기사례 컨설팅 사업’은 위기사례 분야별 컨설팅단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에게 전문성 있는 컨설팅…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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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만에 활동 재개 의협회장 “패배주의에 난리 아냐…날 따르라”

      1주만에 활동 재개 의협회장 “패배주의에 난리 아냐…날 따르라”

      대한의사협회가 30일 전국적인 촛불집회를 앞두고 “14만 회원들과 전공의, 의대생, 학부모, 정부 정책에 참담함을 느낀 국민들은 한 명도 빠지지 말고 동참해달라”며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29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의료가 백척간두에 서 있다”며 30…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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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병원 수술대서 전공의 공백 메우는 중동 의사들

      대형병원 수술대서 전공의 공백 메우는 중동 의사들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수술실.“Professor, how much is the size of the mesh?” (교수님, 막 크기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Defect size is not so big, so moderate size is enough.” (결손 부위…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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