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쓰러져 죽어가던 50대, 공무원 관심에 구사일생
지병을 앓으며 홀로 살고 있는 5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집에서 쓰러져 위독한 상태까지 갔다가 때마침 추석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연락한 교회 관계자와 공무원에게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기초생활수급자 A…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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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을 앓으며 홀로 살고 있는 5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집에서 쓰러져 위독한 상태까지 갔다가 때마침 추석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연락한 교회 관계자와 공무원에게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기초생활수급자 A…

새벽 수영을 갔던 한 중년 남성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으나, 같은 수영장에 있던 서울의료원 직원의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서울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6시 50분경, 새벽 운동을 하기 위해 서울 중랑구에 있는 수영장에 들른 서울의료원 재활의학센터 소속 이승구 물리치료사는…

안성호 에이스경암 이사장(사진·에이스침대 대표)은 1억4000만 원 상당의 쌀을 경기 성남시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에이스경암은 이날 성남시청에서 쌀 기탁식을 갖고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의 생활 지원을 위한 백미(10㎏) 5900포를 전달했다. 에이스경암은 26년간…

한 공무원이 식당에서 의식을 잃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해 생명을 살린 사연이 전해졌다. 9일 중랑구에 따르면 지난 4일 신내2동 주민센터 소속 김동현 주무관은 퇴근 후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근처에서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 나갔고 의식을 잃어가는 남성을 발견했다. …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시절 경남 양산 통도사 자장암 시주함에서 돈을 훔쳤던 소년이 ‘예비 아빠’가 되자 용서를 구했다.9일 통도사 자장암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경 암사 관계자는 시주함을 확인하다가 손 편지 한 통과 5만 원짜리 현금 200만 원이 든 봉투를 발견했다.편지 작성…

지난 1997년 외환위기로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신청하면서 많은 국민이 실직의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경남 양산 통도사의 한 암자 불전함에서 돈을 훔친 소년이 27년의 세월이 흘러 곧 태어날 아이의 아버지가 돼 용서를 구했다. 9일 통도사 자장암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쯤 불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진화 작업을 벌인 주민들이 표창장을 받았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6일 계양구 오류동 신동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채종화 회장 등 주민 5명에게 화재 특별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

5일 오후 경기 평택의 한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경찰이 2층 창문을 통해 구조 요청하는 초등학생을 온몸으로 받아 구했다.6일 경기 평택경찰서 포승파출소,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5일 오후 3시 57분경 평택 포승읍 석정리의 3층 높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한국형 전투기 KF-21(보라매)의 첫 여성 시험비행조종사(테스트 파일럿)가 탄생했다. 4일 공군 서산기지에서 KF-21의 첫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공군시험평가단 제52시험비행전대 정다정 소령(공사 57기·37)이 그 주인공이다. 정 소령은 KF-16이 주기종으로 1300…

경북 영주시에서 아파트 욕실에 5시간 동안 갇혔던 70대 여성이 이웃 주민의 신고로 구조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께 영주시 휴천동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 A(71·여)씨가 문이 고장나 욕실 내부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혼자 살고 있는 A씨는 외부에 도움을 요…
![갈등 들끓는 사회…파트너십으로 ‘좋은 변화’ 만든다[콜렉티브 임팩트 ④]](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04/126849684.2.jpg)
복잡한 사회문제는 막대한 자원을 가진 중앙정부나 기업이라도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다. 이에 서로 다른 전문성이나 자원을 가진 주체가 협업하는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식이 등장했다. 여러 크고 작은 주체들이 힘을 모아 공동의 과제를 설정하고 실천함으로써 사…

식당 사장이 리뷰 후기를 남긴 임신부 손님에게 순산을 기원하는 쪽지와 함께 음식 선물을 보낸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임신부 A 씨의 카카오톡 채팅 내용이 공유됐다. A 씨는 단체 대화방에서 “내가 국밥 마니아거든. 일주일에 두세번은 먹는다”며 말문을 …
![“내일 가격 내려요, 조금만 넣으세요”…양심 주유소의 안내[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04/126838965.2.jpg)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국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 주유소가 가격이 떨어질 것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주유하라는 ‘양심 영업’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단골이 되고 싶은 주유소’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 씨는 지난 1일 차를 …

기름값이 인하될 예정이라고 양심 고백한 주유소 사장이 화제에 올랐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골이 되고 싶은 주유소’란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주유 기계에 붙은 안내문이 찍혔는데, ‘내일부터 휘발유 가격이 많이 인하될 예정이니 최소한으로 …

만원 버스에 탄 임산부가 버스 기사의 따뜻한 한 마디에 감동하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일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는 ‘440번 기사님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임신 12주 차라고 소개한 A 씨는 “9월 2일 월요일 저녁 6시쯤 복정역 환승센터 방향으…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와 사고로부터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 시민 10명에게 ‘119 의인상’이 수여됐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는 3일 ‘제16회 119 의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시민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윤도일(18)씨는 지난해 8월3일 경기도 분당구 흉기…

휴가 때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심정지 환자를 구해 화제가 된 경찰관이 일주일 만에 돌아온 휴무일, 또 다른 시민의 목숨을 살렸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거제남부파출소 반윤혁 경장(33)은 본인의 휴무일이었던 지난달 24일과 31일 연이어 심정지 환자를 구조했다. 8월 24…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상금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
![“한국 농업을 스마트 하게” 꿈 쫓다 지방과 청년, 건강이란 가치 만나[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10/130189728.1.jpg)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전국 39개 지역에 조성한 청년마을 대표들이 8월 29일 오후 충북 진천에 모였다. 지방을 살리고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넓히기 위해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날씨보다 더 뜨겁게 펼쳐진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행사를 호스트한 사람은 진천 청년마…

KBS 경영난으로 진행되는 특별명예퇴직으로 31년 만에 회사를 떠나게 된 황정민 아나운서가 마지막 생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황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오후 KBS 라디오 ‘황정민의 뮤직쇼’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오는 31일 자로 퇴사하는 그의 마지막 생방송으로 ‘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