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 먹는 하마’ 백합나무, 소나무 2.7배 흡수… 목재 가치도 높아
“백합나무로 바꾼 뒤 괜히 더 시원해진 느낌이에요. 탄소를 잘 흡수한다더니 그래서 그런가?” 13일 충남 부여군 초촌면 응평리 망월산 아래 마을에서 만난 주민 김흥연 씨(66)가 봄잎이 파릇파릇 나고 있는 숲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는 “여기가 다 소나무 숲이었는데 20년쯤 전에 베어내…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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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로 바꾼 뒤 괜히 더 시원해진 느낌이에요. 탄소를 잘 흡수한다더니 그래서 그런가?” 13일 충남 부여군 초촌면 응평리 망월산 아래 마을에서 만난 주민 김흥연 씨(66)가 봄잎이 파릇파릇 나고 있는 숲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는 “여기가 다 소나무 숲이었는데 20년쯤 전에 베어내…

17일 찾은 대전 서구 관저동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내부는 벽과 바닥 등 사방이 나무였다. 2025년 5월 문을 연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본관동은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이다. 본관동에는 총 1449m³의 목재가 사용됐다. 인근 4층 교육동과 2층 숲속도서관도 모두 목재로 지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