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균, 20년 프로 생활 마감…“늘 노력하던 선수로 기억되길”
프로야구 KT 위즈의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이 20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KT는 19일 황재균이 2025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장시환이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가운데, 오재일과 정훈에 이어 황재균마저 은퇴를 선언하면서 현대 유니콘스의 유산도 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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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의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이 20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KT는 19일 황재균이 2025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장시환이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가운데, 오재일과 정훈에 이어 황재균마저 은퇴를 선언하면서 현대 유니콘스의 유산도 끝을…

김혜성(26·LA 다저스)이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 보너스로 48만4748달러(약 7억1500만 원)를 받는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19일 “MLB 사무국이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다저스에 포스트시즌 상금 4610만 달러를 배분했다”고 전했다. …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던 내야수 황재균(38)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황재균은 19일 원 소속팀 KT를 통해 “구단에서 좋은 제안을 했지만 고심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20년간 프로 선수로 뛸 수 있었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

올해 11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23)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 단식에서 조1위로 4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9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대회 A조 3차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상대로 2-1(14-21, 21-5, 21-14)로 역전승했다. 야…

창단 첫 10연패를 당한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의 김상우 감독(52)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놨다. 삼성화재는 19일 “김 감독이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견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2022~2023시즌부터 삼성화재를 이끈 김상우 감독은 한 차…

2026 프로야구가 3월 28일 개막해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의 대장정을 펼친다. 가장 큰 변화는 ‘아시아쿼터’ 도입이다. 각 팀은 포지션 제한 없이 아시아리그 소속 아시아 국적 선수를 한 명씩 영입할 수 있다. 기존 외국인 선수 3명과 별개라 사실상 팀당 외국인 선수는 4명…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강릉시청)과 정영석(강원도청)이 막차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김선영-정영석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킬로나에서 열린 올림픽 퀄리피케이션 이벤트 플레이오프에서 호주의 탈리 길-딘 휴잇 조를 10-5로 꺾고, 마지막 남은 …

마인츠 이재성(33)이 선제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팀의 사상 첫 유럽클럽대항전 토너먼트 진출을 이끌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는 19일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 6차전에서 …

김상식 감독(49)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동남아시안(SEA) 게임 정상으로 이끌며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8일 태국 방콕의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남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KT 위즈의 내야수 황재균(38)이 20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역 은퇴한다.KT는 19일 “황재균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재균은, 이후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거치며 리그를 대표하는 공수 겸장 내야수로 자리 잡았다.20…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홍명보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홍 감독은 홍명보장학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회 홍명보장학재단…

‘셔틀콕 여제’ 안세영(23)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파이널(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잡고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안세영은 19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야마구치를 상대로 2-1(1…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LA 다저스 선수들이 억대 배당금을 받는다.MLB 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다저스는 2025시즌 포스트시즌 배당금으로 인당 약 48만4747달러(약 7억1500만원)를 받는다고 전했다.올해 리그 전체 포스트시즌 보너스는 총 1억2820만…

신인 선수, 그것도 ‘외인’ 신분의 선수가 데뷔도 전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은 적이 있을까. ‘배구 여제’ 김연경의 제자로 관심을 모은 몽골 국적의 여자 배구 선수 인쿠시(20)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뗀다.정관장은 19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진…
![‘찍혀도 너무 찍힌다’…10연패 삼성화재는 블로킹 차단도 다이렉트 [발리볼 비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9/132998620.1.jpg)
프로배구 V리그 출범 이후 남자부에서 2573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번도 벌어지지 않았던 일이 벌어졌습니다.삼성화재가 두 자릿수 연패를 당한 겁니다삼성화재는 18일 경기 의정부시 경민대 기념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3라운드 방문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0-3(19-25, 2…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은 문준혁(29)의 꿈은 ‘탱크’ 최경주(55)처럼 되는 것이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한국인 최다승(8승)을 거둔 최경주는 미국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문준혁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정회원이 된 건 스무 살이던 2016년이다. …

한국 스노보드 기대주 최가온(17·사진)이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예선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최가온은 18일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예선 2조에서 참가 선수 19명 중…

2026 북중미(미국, 멕시코, 캐나다) 월드컵이 축구 역사상 최대 ‘돈 잔치’로 열린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을 앞두고 평의회를 열어 내년 월드컵 총상금을 6억5500만 달러(약 9680억 원)로 확정했다. 종전 역대 …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플라멩구(브라질)를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정상에 올랐다. 인터콘티넨털컵은 여섯 개 대륙 클럽대항전 우승팀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대회다.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된 이강인(24)도 올해 여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

‘김상식호’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태국을 꺾고 동남아시안(SEA) 게임 우승을 달성했다.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 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 U-23 축구대표팀과의 2025 SEA 게임 남자 축구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