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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수낵, ‘총선 전초전’ 지방선거 참패… 노동당 “조기 총선 실시”

      英수낵, ‘총선 전초전’ 지방선거 참패… 노동당 “조기 총선 실시”

      총선 전초전으로 꼽힌 2일 영국 지방선거에서 집권 보수당이 참패하며 리시 수낵 총리(사진)가 2022년 10월 집권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선거에서 압승한 제1야당 노동당은 기세를 몰아 “조기 총선 실시”를 요구했다. 보수당 내부에서도 수낵 총리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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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휴전 아닌 종전”… 네타냐후 “종전 받아들일 수 없어”

      하마스 “휴전 아닌 종전”… 네타냐후 “종전 받아들일 수 없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진행 중인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에서 ‘종전’ 포함 여부가 주요 관건으로 떠올랐다. 중동 전쟁을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시위로 재선 가도에 장애물을 만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측은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지상전을 강행하려는 이스라엘에 반…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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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푸틴 취임 앞두고 젤렌스키에 체포영장… 우크라戰 포획 美전차 전시 대대적 여론전

      러, 푸틴 취임 앞두고 젤렌스키에 체포영장… 우크라戰 포획 美전차 전시 대대적 여론전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선 취임식, 최대 국경일로 꼽히는 9일 제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 등을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정당성을 주장하려는 대대적인 여론전에 돌입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포획한 미국산 ‘에이브럼스 M1A1 전차’ 등을 수도 모스크바 시민들에게…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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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저출산, 현추세면 700년뒤 아동은 단 1명”

      저출산이 심각한 일본에서 현재 속도로 15세 미만 인구가 감소하면 약 700년 후에는 단 1명의 아동이 남아 있을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정을 전제로 한 연구라 실제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만큼 저출산이 심각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5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요시다 히로시(吉…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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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경찰, LA서 흉기 소지한 40대 한국인 남성 사살…과잉 진압 의혹

      美 경찰, LA서 흉기 소지한 40대 한국인 남성 사살…과잉 진압 의혹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경찰관이 흉기를 소지한 한국인 남성을 사살한 가운데, 경찰의 과잉 진압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4일(현지시각) NBC에 따르면 이날 LA 경찰국(LAPD)은 이틀 전 한인타운 외곽에서 정신질환을 앓는 무장 남성 양모 씨를 사살한 것과 관련해 자세한 정보를 …

      •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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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식량 가격 0.3% 오르며 두달째 상승세…육류 1.6%↑·설탕 4.4%↓

      세계 식량 가격 0.3% 오르며 두달째 상승세…육류 1.6%↑·설탕 4.4%↓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이 전월보다 0.3% 오르면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달에는 곡물과 유지류, 육류 품목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한 119.1포인트를 기록했다. 품목군별로 곡물과 유지류, …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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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4월 신규고용 17.5만-고용둔화 시사… “9월 금리 인하 기대 살아났다”

      美 4월 신규고용 17.5만-고용둔화 시사… “9월 금리 인하 기대 살아났다”

      4월 미국 신규고용이 예상보다 적고, 실업률이 2022년 1월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금리에도 뜨거웠던 미국 고용시장이 4월에 냉각 조짐을 보인 것이다. 9월 금리 인하 기대를 높이는 수치에 뉴욕증시를 랠리를 이어가고, 미 국채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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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44개 대학서 2200명 체포… 고무탄 진압 논란도

      미국 경찰이 지난달 18일(현지 시간)부터 대학가 시위 진압에 나선 뒤 지금까지 약 2200명(2일 기준)이 연행 또는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컬럼비아대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등에서 강경 진압에 나섰지만 시위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AP통신은 2일 “뉴욕 컬럼비아대…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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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언론자유지수 62위로 15단계 하락…“우리편 아니면 공격대상”

      韓 언론자유지수 62위로 15단계 하락…“우리편 아니면 공격대상”

      한국의 언론 자유가 1년 사이에 더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경없는기자회(RSF)는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세계 언론 자유 지수’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언론 자유 순위는 전 세계 62위로 지난해 47위에서 15계단 …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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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즙 상처에 쓱”…사람처럼 ‘셀프 치료’하는 오랑우탄, 첫 발견

      “약초즙 상처에 쓱”…사람처럼 ‘셀프 치료’하는 오랑우탄, 첫 발견

      인도네시아 야생 수마트라 오랑우탄(Pongo abelii)이 얼굴에 상처를 입은 뒤 스스로 약초를 이용해 상처에 발라 치료하는 모습이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수컷 수마트라 오랑우탄인 라쿠스가 식물의 잎을 먹고, 씹어서 으깬 뒤 상처에 발라…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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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뚱하다고 러닝머신 속도 높인 아빠… 6살 아들 사망

      뚱뚱하다고 러닝머신 속도 높인 아빠… 6살 아들 사망

      ‘뚱뚱하다’는 이유로 30대 아버지가 6살 아들을 강제로 러닝머신에 뛰게 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그레고르(31)씨는 2021년 3월 미국 뉴저지에서 자신의 아들 코리 미치올로(6)를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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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철수’ 통보한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시아군 진입

      ‘미군 철수’ 통보한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시아군 진입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국가 니제르에 있는 미군 공군기지에 진입했다고 가디언 등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것은 니제르 군사정권이 최근 1000명 규모의 미군에게 철수하라고 통보한 뒤 이뤄졌다.CNN은 미 국방부 당국자 및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과 러시아군이 최소 몇 주 동안 니제르에 …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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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유대주의 금기 깬 美청년들 반전시위… 美대선 태풍의 눈으로

      反유대주의 금기 깬 美청년들 반전시위… 美대선 태풍의 눈으로

      미국 대학가에 들불처럼 번진 중동전쟁 반대 시위가 11월 미 대선의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 애초 이 시위는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를 낳는 이스라엘의 군사 대응과 그런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반대로 시작됐다. 하지만 서구 사회에서 금기시되는 반(反)유대주의와…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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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학 최소 32곳서 반전시위… “21세기 최대 학생운동”

      美대학 최소 32곳서 반전시위… “21세기 최대 학생운동”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학생 108명이 연행되며 본격화된 대학가의 중동전쟁 반대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2일 기준 체포된 시위 참가자가 1600명을 넘어섰다. 당국이 강경 대응을 천명하고 있지만 시위가 되레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ABC뉴스 등은 아예 …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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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무역 對中 매파 돌아오나”… 中, ‘트럼프 재집권’ 리스크 비상

      “대만-무역 對中 매파 돌아오나”… 中, ‘트럼프 재집권’ 리스크 비상

      11월 미국 대선에서 반(反)중국 성향이 강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것에 대비해 중국이 새로운 미중 무역전쟁 및 기술전쟁에 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중국에 더 강경한 정책을 펼 것으로 보는 데다, 트…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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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군사지원 지연에… 우크라, 러에 동부 요충지 빼앗겨

      美 군사지원 지연에… 우크라, 러에 동부 요충지 빼앗겨

      러시아와 2년 3개월째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동부 요충지를 빼앗기며 큰 위기를 맞았다. 지난달 미국의 지원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으나 6개월가량 소요되며 야기된 ‘무기 공백’을 틈타 러시아군이 적극 공세를 펼친 결과다. 미국의 군사 지원이 실전에 배치되려면 여전히 시간이 필요…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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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링컨 “라파 지상작전 말라” 만류에도… 네타냐후 “하마스 소탕해야” 마이웨이

      블링컨 “라파 지상작전 말라” 만류에도… 네타냐후 “하마스 소탕해야” 마이웨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일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만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한 지상전을 만류하고 휴전 협상을 촉구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휴전 협상과 별개로 여전히 라파 지상전을 강행하겠다는 ‘마이웨이’를 고집하며 상호 견해차만 확인했다. 일부…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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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전기차 충전사업팀 해산” 500명 해고

      테슬라 “전기차 충전사업팀 해산” 500명 해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기차 충전사업 담당 인력을 대거 해고하고 충전소 확장 속도를 늦추겠다고 선언했다. 중국산(産) 전기차의 저가 공세 속에 판매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슬라가 비용 절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머…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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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6조 규모 반도체기술센터 출범… 日 10년간 탄력적 지원

      미국은 올해 2월 반도체지원법(칩스법)에 근거해 50억 달러(약 6조8000억 원) 규모의 민관 연구개발(R&D) 컨소시엄인 국립반도체기술센터를 출범시켰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2022년 9월 20억 달러를 투입하는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국립…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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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예비 교사 수백 명, 서울교대서 교육 받는다

      사우디 예비 교사 수백 명, 서울교대서 교육 받는다

      수백 명의 사우디아라비아 학생들이 매년 서울교대에서 예비 교사 교육을 받게 됐다. 2일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은 유수프 빈 압둘라 알 벤얀 사우디 교육부 장관과 사우디 대사관 고위 관계자 등 국빈급 인사 11명을 만나 사우디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원 양성 프로그램 마련에 대해 논의…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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