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2 부천, 서울E전서 0-2→2-2…수원은 경남에 1-2 패배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패색이 짙었던 서울이랜드전에서 승점 1을 획득했다.부천은 20일 오후 4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14승7무9패(승점 49)를 기록한 부천은 3위에 위치했으…
-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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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패색이 짙었던 서울이랜드전에서 승점 1을 획득했다.부천은 20일 오후 4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14승7무9패(승점 49)를 기록한 부천은 3위에 위치했으…

치열한 5강 싸움 중인 SSG 랜더스에 비상이 걸렸다. 거포 최정이 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SSG 관계자는 20일 “최정이 수비 훈련 도중 송구 과정에서 좌측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에서 정밀 검사 진행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당초 최정은 이날 경기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KBO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100탈삼진이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양현종은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이우성을 삼진 처리하며 시즌 100탈삼진을 기록했다.이 삼진으로 …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잠실을 다시 찾아 은퇴 투어를 진행했다.오승환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은퇴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10개 구단이 합의해 공식 은퇴 투어를 실시하는 것은 2017…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시범겨기 첫 경기에서 부산 KCC에 대승을 거뒀다.현대모비스는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25 KBL 오픈 매치 데이에서 90-61로 제압했다.이날 경기는 현대모비스의 ‘전설’ 양동근 감독의 데뷔전이었는데, 승리까지 닿았다.그러나 서울 삼…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문동주가 시즌 첫 구원 등판에 나선다.김경문 한화 감독은 20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문동주가 오늘 (선발 폰세) 뒤에 나올 거다. 2이닝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문동주의 구원 등판은 갑작스럽게 결정됐다. 19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

5위 싸움 중인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소형준의 추가 선발 등판 가능성을 열어뒀다.이 감독은 20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남은 경기 상황을 보고 소형준의 등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시즌 막바지 관리 속에 선발 등판하고 있는 소형준은 지난 1…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을 완파하고 프로배구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대한항공은 20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5-16)으로 제압했다.2022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결승에 올랐다.안세영은 20일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4위·일본)와의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2-0(21-10 21-14)으로 …

메이저리그(MLB) 한 시대를 풍미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경기장을 가득 메운 박수 속에서 홈 고별전을 마쳤다.커쇼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4피…

랑스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였던 지네딘 지단(은퇴)의 아들인 루카 지단(27·그라나다)이 알제리 대표로 소속을 변경했다.19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의 소속 국가협회 변경 플랫폼에 따르면 루카 지단의 소속 국가협회가 프랑스에서 알제리로 변경했다.알제리는 내달 소말리아와 202…

‘레슬링 강국’ 북한이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레슬링선수권 여자 자유형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북한은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2일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진행 중인 이번 대회에서 오경령이 55㎏급 금메달, 원명경이 50㎏급 금메달을 …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2024 파리올림픽에 이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도 중립국 지위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AP통신은 20일(한국 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올림픽 집행위원회 회의를 진행,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적용한 방식 그대로 …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이적 후 두 번째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김하성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

한국 U17(17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1회 U17 아시아핸드볼선수권 메인 라운드 1차전서 승리, 대회 초대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한국은 2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메인 라운드 1차전서 ‘중동 강호’ 바레인을 30-26으로 꺾었다.이번 대회는 조별예선 이후…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리더보드 최상위권을 꿰찼다.이소미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며 7언더파 64타를 쳤다…

“챔피언과 우승을 경쟁하는 건 내게도 기분 좋은 일이다.”우상혁(29·용인시청)은 ‘스마일 점퍼’라는 별명에 걸맞게 인터뷰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었다.20일 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우상혁은 다시 뛸 내일을 위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나흘 전 한국 육상에 새 역사를 쓴 우상혁이다.지…

프로축구 FC서울이 안방에서 중요한 일전을 펼친다. 상하위 스플릿 ‘커트라인’ 진입을 놓고 다투는 경쟁자를 상대로 최근 2연패 부진에서 벗어나야한다. FC서울이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도 광…

17일 열린 2026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지원자 1261명 중 110명(8.7%)만 지명을 받았다. 끝까지 이름이 불리지 않아 좌절하고 있을 이들에게 어떤 말보다 강력한 위로가 되는 건 리그 최고 중견수로 활약 중인 박해민(35·LG)의 존재다. 박해민은 한 번도 아니고 두 …

“이 팀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클레이턴 커쇼(37·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떠난다. 커쇼는 19일 안방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선수 은퇴를 발표했다. 20일 안방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전이 커쇼의 선수 생활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 경기다.다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