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112.3㎜’ 오봉저수지 저수율 14.7%…‘단비’에 꾸준히 늘어
강원 강릉 지역의 생활용수 87%를 맡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4.7%를 기록 중이다.13일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4.7%로 전날(11.5%)보다 4.2%p 높아졌다. 강릉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저수율은 지난 7월 23일 3…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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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189회 로또 1등 ‘9, 19, 29, 35, 37, 38’…보너스 ‘31’
13일 제118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9, 19, 29, 35, 37, 38’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3명이다. 각각 22억6365만1299원을 받는다.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167…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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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여자가 도로에 드러누워 통화를… 전주 한옥마을 목격담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 여성이 한밤중 횡단보도에 드러누워 통화하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일고 있다.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전주 한옥마을 새벽, 도로에 누워 통화한 무모한 여성’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제보자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28일 자정 무렵 전주 한옥마을 인근 …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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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진료서로 실손보험금 1억 꿀꺽…의원 간호과장 실형
병원에서 구매하는 보습제인 이른바 ‘MD크림’을 셀프 처방하는 등 허위서류로 1억원이 넘는 실손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간호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2단독 김현숙 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40·여)씨…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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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자” 셀프파마 하려다 머리결 손상…예방하려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집에서 직접 머리 파마(퍼머넌트 웨이브)나 매직(헤어스트레이트너) 제품을 사용할 경우, 부작용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품별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펌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고 13일 밝혔…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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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리튬배터리 ‘펑’→화재…컨테이너·골프카트 ‘활활’
13일 오전 6시52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창고용 컨테이너 앞 바닥에서 리튬이온배터리가 폭발했다.배터리 폭발로 번진 불이 컨테이너 일부와 골프카트 1대, 배터리 등을 태워 352만원 상당(소방서 추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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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에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14.1%…내일 새벽까지 예정된 비는 ‘뚝’
극심한 가뭄을 겪던 강원 강릉시가 13일 내린 비로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올라갔으나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여기에 내일 강릉 지역은 비가 오지 않을 것으로 예보돼 가뭄에 따른 시민들의 고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 5㎜ 미만의 비가 내…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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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으로 간 도시청년 7인이 그곳에서 깨닫고 얻은 것은?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13/132380832.1.jpg)
농촌으로 간 도시청년 7인이 그곳에서 깨닫고 얻은 것은?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
11일 오후 충북 괴산군 청년마을 ‘뭐하농스’에 전국에서 8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들었다. 뭐하농스 이지현 대표가 주축이 되어 2023년 11월 첫발을 내디딘 농촌 청년 네트워크가 ‘사단법인 농’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2025년 ‘농게더링 포럼’을 개최한 것이다. 이 대표를 비롯해 이…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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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31도…경상권·제주도엔 비 소식[내일날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13/132380985.1.jpg)
낮 최고기온 31도…경상권·제주도엔 비 소식[내일날씨]
일요일인 오는 14일은 경상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13일 “내일은 중부지방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오전부터 경상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모레(15일)까지 이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 5㎜…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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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철강 제조공장서 끼임사고…60대 노동자 끝내 사망
경남 의령군의 한 철강 제조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작업 중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13일 의령경찰서·창원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께 의령군 의령읍 구룡공업단지의 한 철강 제조공장에서 A(60대)씨가 레일을 이용해 H빔(강철 기둥)을 옮기다가 이 사이에 끼었다. A…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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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냄새 원인 ‘세탁기 곰팡이’…월 1회 청소로 해결하는 방법
세탁기 곰팡이 냄새와 검은 찌꺼기의 원인은 내부 세균 번식이다. 전문가가 권장하는 월 1회 청소 루틴과 건조 습관으로 곰팡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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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대교서 음주운전 차량 3중 추돌 내…8명 부상
13일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3중 추돌사고가 났다.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7분께 성수대교를 주행 중이던 벤츠 차량이 성수대교 램프 구간을 들이받고 1차로로 튕겨나오면서 뒤따라오는 택시 2대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8명이 다쳤고…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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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20대 남, 경찰과 시속 100㎞ 추격전 끝 검거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모는 과정에서 경찰이 출동하자 시속 100㎞로 도주한 20대 남성이 끝내 덜미를 잡혔다.경기 양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3시 21분께 양주시 덕계동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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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등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美 구금사태 규탄”
토요일인 13일 서울 도심에서 보수·진보단체가 각각 집회를 개최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일대에서 ‘9.13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특고, 플랫폼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윤석열표 반노동정책 즉각 폐기하라…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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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병환으로 힘들어 해”…70대母 살해 자백한 50대 검거
경기 포천시에서 50대 남성이 70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13일 경찰에 따르면 포천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이달 12일 오후 5시45분경 경기 포천시 이동면의 한 주택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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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병장, 차에서 격발된 총에 숨져… “실탄 확인”
13일 인천시 옹진군 해병대 6여단에서 20대 해병 병장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해병대 사령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소재 해병부대에서 해병 1명이 총기 사고로 사망했다”며 “탄 종류는 실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사고원인…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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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새 4번” 잇따른 유괴 사건 학부모·아이들 ‘덜덜’
최근 전국에서 아동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학부모 불안이 커지고 있다. 경찰 초기 대응 논란과 서울시·경찰의 대응책을 정리했다.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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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자켓 팽창, 8m 튀어 올라 추락…40대 中근로자 사망
경기 안산시의 한 폐기물 소각로 제조업체에서 40대 근로자가 안전사고로 사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39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폐기물 소각로 제조업체에서 중국 국적의 근로자 A(40대)씨가 8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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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침범하고 택시 2대 ‘쿵’…만취 운전 30대 입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 2대를 들이박은 30대 여성이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서울 성동경찰서는 13일 30대 여성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A 씨는 이날 새벽 4시 57분쯤 성수대교 남단에서 북단으로 향하던 중 중앙…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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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물류창고서 불…‘알루미늄’ 자재 많아 진화 6시간째
13일 오전 8시 38분쯤 전남 광양시 도이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알루미늄’ 소재의 폐자재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방 당국은 대원 63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6시간째 불을 끄고 있다.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
-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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