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 실무자 워크숍으로 현장 역량 강화 나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회장 윤우영·계명문화대 기획실장)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윈덤 그랜드호텔에서 ‘2025년 사업실무자 추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국 118개 전문대학 실무진과 함께 3주기 사업의 현장 실행력을 다졌다. 이번 워크숍은 재정 투명성 확보부터 생성형 …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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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회장 윤우영·계명문화대 기획실장)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윈덤 그랜드호텔에서 ‘2025년 사업실무자 추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국 118개 전문대학 실무진과 함께 3주기 사업의 현장 실행력을 다졌다. 이번 워크숍은 재정 투명성 확보부터 생성형 …

“보고를 위한 보고가 돼서는 안 됩니다.”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24, 25일 고양과 광명에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주거 안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고양방송영상밸리와 일산테크노밸리, K-컬처…

오늘 새벽 인천 송도~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에서 차량을 세우고 난 뒤 운전자가 투신했다. 이달 만 3번째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3시 33분쯤 인천대교 상황실로부터 “해상으로 사람이 떨어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인천대교 주탑 부근 도로…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조카를 숯불로 잔혹하게 살해한 70대 여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6부(윤이진 부장판사)는 25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무속인 A 씨(79)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자녀와 신도 등 공…

서울교통공사가 퇴근시간대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이용률이 높은 기존 3번 출입구 전면에 새로운 계단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신생기업 본사, 각종 팝업 스토어,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증가한 성수역의 수송 수요가 3번 출입구에 집중되어 있다는 상황을 반…

검찰이 과거 사귀던 여자친구와 그의 남자친구까지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5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안재훈)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특수주거침입, 주거침입,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

여고생들의 얼굴에 성행위 도구를 합성한 ‘딥페이크’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영상물 편집·반포 혐의로 한 고등학생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지난달 피해 여고생 4명…

“외국인 20명이 흉기를 들고 패싸움을 하고 있습니다.”6월 1일 오후 3시경 광주 남부경찰서에 다급한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즉시 40명의 경찰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그러나 신고 장소인 광주 남구의 한 농경지에 도착한 경찰이 목격한 것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평화롭게 채소를 …

정부가 올해 3월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한 고교학점제 개선안을 내놨다. 제도 시행 6개월 만에 폐지 여론이 확산할 정도로 비판이 거세지자, 손질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개선안으로 현재까지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장 반발에 ‘누…

조희대 대법원장이 25일 “헌법은 재판의 독립을 천명하고 법관의 신분을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 긴급 청문회’를 열기로 하는 등 연일 그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그는 22일에도 “세종대왕은 법을 왕…

지난해 자살률이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자살자가 1만4872명에 달했다. 특히 40대는 암을 제치고 자살이 사망 원인 1위에 올랐다.

심장 수술을 시행하는 수련병원 4곳 중 3곳에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가 한 명도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흉부외과 전공의가 수련 중인 곳은 21곳(44.7%)에 그쳤다.25일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에 따르면 이달 초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복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임신부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자폐아를 출산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과 관련해 “기존 사용상의 주의 사항대로 의사,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고 복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임신 초기 38…

전동휠체어 장애인을 속여 현금을 훔친 10대들이 CCTV에 덜미 잡혀 소년원에 송치됐다. 경찰은 “작은 절도도 처벌받는다”고 경고했다.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60대 외국인 승객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김포경찰서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외국인 여성 A(60대·여)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자정께 김포 양촌읍 도로를 운행 중이던 택시 뒷좌석에서 …

성관계 거부와 부모에 대한 비하를 이유로 결혼 3개월 만에 아내를 살해하고 태연히 상주 역할을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장찬)는 2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서 모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살인은 그 이유를 불문하고 …

규정에 어긋난 얼차려(군기 훈련)로 훈련병을 숨지게 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에게 징역 5년 6개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25일 학대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중대장 강모 씨(28·대위)에게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

결혼 3개월 만에 아내를 살해하고 장례식장에서 상주 역할까지 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장찬)는 살인 혐의를 받는 서모(35)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25년을 선고했다.서씨는 지난 3월 13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집에서 술에 취한 채…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2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 관련 2차 출석 요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후 서울고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24일 특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아니했다”며…

같은 고시원에 살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9-1부(부장판사 공도일·민지현·이재혁)는 25일 강간살인 등 혐의를 받는 이모(44)씨의 선고기일을 열고 원심의 무기징역 판단을 유지했다.재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