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최저임금 290원 올라 1만320원…17년만에 노사 합의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가 10일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20원으로 하는 데 합의했다.이는 올해(1만30원)보다 290원(2.9%) 오른 것이다. 최저임금이 노사 간 합의로 결정된 것은 2008년 이후 17년 만이고,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다. 내년 최저임금을 …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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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가 10일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20원으로 하는 데 합의했다.이는 올해(1만30원)보다 290원(2.9%) 오른 것이다. 최저임금이 노사 간 합의로 결정된 것은 2008년 이후 17년 만이고,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다. 내년 최저임금을 …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제10차 수정안으로 올해보다 4% 인상된 1만430원을 제시했다. 경영계는 2% 오른 1만230원을 내놨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노사로부터 10차 수정안을 제출받았다. 노동계는 9차 수정안보다 10원 …

10일 오후 1시47분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화양계곡에서 A(53)씨가 물에 빠졌다. A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그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겼다.그는 동료 산악회원들과 등산을 한 뒤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무료 세차’ 미끼글을 올려 피해자들로부터 차량을 훔친 20대가 구속됐다.광주 남부경찰서는 사기, 절도 혐의로 A 씨(27)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A 씨는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3차례에 걸쳐 광주 서구와 남구, 북구에 사는 차주들의 차…

전국의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장기화된 의정갈등을 수습하며 현장에 돌아가고자 오는 19일 ‘대정부 요구안’을 재확정한다. 지난해 2월 2000명 의대증원 백지화 등 7가지 요구안을 제시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19일 오후 5시 …

서울 한강공원 야외 수영장에서 20개월 남자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서울시와 수영장 운영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6시 40분쯤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치 확인과 서버 확보를 지시하며 4·15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된 것이냐는 방첩사 간부 질문에 명확히 대답하지 않았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

10일 오후 4시 45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지름 1.5m, 깊이 1m 크기다. 땅 꺼짐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 관계자는 “왕복 5차선 도로 중 3차선을 통제했다”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연수구는 현장에 조사팀을 투입했다”고 말했…

미술품을 활용한 투자, 이른바 ‘아트테크’를 내세워 고수익을 약속하고 수십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90여 명, 피해 금액은 50억 원에 달한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미술품 중개업체 A사 대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 중 한 명을 특정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이 변호인단에 의해 유출됐다”며 공언한 형사 처벌 절차에 나선 것인데, 법조계 일부에선 업무상비…

부산에서 고교생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휴대전화 포렌식을 마쳤지만 범죄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10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숨진 고교생 3명의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을 끝냈다. 경찰은 현재 포렌식한 자료를 분석 중이다. 아직까지는 별다른 범죄 혐의점을 발견…

정부와 의료계가 만남을 이어가며 올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와 의대생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에 병원과 학교에 복귀하면 보복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행동에서 이탈하려는 조짐을 보일 때마다 내부를 단속하는 협박성 …

전날 울산에서 무심코 담배꽁초를 버렸다가 상가 실외기 7대를 태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울주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실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A 씨는 전날 낮 12시 38분께 울주 범서읍 굴화리의 한 상가에서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낸 혐의를 받는…

잘못 점괘를 봤다는 이유로 무속인을 폭행·감금하고 돈을 빼앗으려 한 무속인이 구속 기소됐다.창원지검 거창지청은 특수강도 미수와 폭행 등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A 씨의 범행에 가담한 C 씨 등 공범 6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 씨는 타로점 등…

부산에서 ‘한 병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112에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경찰청은 10일 오후 2시 24분쯤 “부산 한 병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이에 경찰은 폭발물 관련 기관에 상황을 알리고 특공대 등 경찰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병원 내외를 …

강원 원주지방환경청이 최근 양양 호텔에서 발견된 뱀을 11일 국립생태원으로 인계해 보호토록 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원주환경청에 따르면 해당 뱀은 국제 멸종위기종(CITES)인 ‘볼파이톤’으로 현재 국립공원 야생생물보전원 북부보전센터에서 임시 보호 중이다.원주환경청은 지난달 16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및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채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10일 ‘VIP(윤석열 전 대통령) 격노설’, ‘경북경찰청 사건 회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등 특검 수사 대상이 되는 핵심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전방위적 압수수색에 나섰다…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내란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1일 오후 2시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검 조사는 10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한 뒤 첫 조사다. 법원은 10일 오전 2시 7분경 범죄 사실을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

‘마른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공식 관측용어는 아니지만 기상청은 강수일수와 강수량 등을 분석해 장마철 평년 강수량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 ‘마른장마’라고 판단한다. 올해 전국 강수량은 평년 80% 수준에 그쳤다. 장마 기간 초반에만 반짝 비가 내린 뒤 줄곧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장마라고…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가축 폐사가 전년 동기 대비 7.6배 수준으로 급증하며 축산물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폭염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초복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닭고기와 돼지고기 등 육류 가격도 오르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