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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檢개혁안 마구 흔드는 與 강경파… 누굴 믿고 이리 무도한가

    [사설]檢개혁안 마구 흔드는 與 강경파… 누굴 믿고 이리 무도한가

    여당 내 일부 강경파 의원들이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대폭 뜯어고쳐야 한다고 나서면서 여권 내 갈등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10일 “정부안은 검찰개혁의 취지를 훼손하는 굉장히 큰 위험성을 내포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모두를 개혁 대상으로 몰면…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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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절윤’ 입도 뻥끗 않는 張… 눈치를 보나, 마음이 없나

    [사설]‘절윤’ 입도 뻥끗 않는 張… 눈치를 보나, 마음이 없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 반대를 담은 ‘절윤 결의문’과 관련해 “당 대표로서 그 결의문을 존중하고 그것이 마지막 입장이 돼야 한다”며 “107명 의원의 진심을 그대로 봐달라”고 말했다. 9일 결의문 채택 후 대변인을 통해 ‘존중’ 입장만 내고 침묵하…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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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공보의 전역 450명에 신규 90명뿐… 텅 빈 보건소 어찌 하나

    [사설]공보의 전역 450명에 신규 90명뿐… 텅 빈 보건소 어찌 하나

    전국 시군구마다 설치된 보건소와 읍면에 있는 보건지소들이 인력난으로 비상이 걸렸다. 다음 달 9일 보건소와 지소의 필수 인력인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이 3년 복무를 마치고 대거 전역하지만 이들의 빈자리를 채울 신규 공보의 지원자는 턱없이 부족한 탓이다. 공보의들이 남은 연가를 쓰느라 …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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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우경임]역사적인 BTS 광화문 공연

    [횡설수설/우경임]역사적인 BTS 광화문 공연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BTS)이 5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을 들고 복귀하는 21일 공연은 대한민국 모두가 치르는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장 문화’를 낳은 우리의 앞마당 광화문광장이 야외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 남쪽 시청역 인근까지 2만2000명…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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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석 칼럼]지금의 정당은 국민과 국가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가

    [김형석 칼럼]지금의 정당은 국민과 국가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가

    최근 접한 한 여론조사 결과는 공감에 더해 우려의 심정을 금할 수 없었다. 주요 사회기관·집단이 자신의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는지 평가한 조사였다. 결과에서는 해야 할 일은 하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되는 일에 열중하고 있는 두 집단이 눈에 띄었다. 그 첫째는 정당이고, 다음은 …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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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양환]문화유산 파괴도 전쟁범죄다

    [오늘과 내일/정양환]문화유산 파괴도 전쟁범죄다

    폴란드 남부에 있는 크라쿠프는 더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싶은, 보석 같은 도시다. 10∼16세기 폴란드왕국 수도답게 중세 분위기가 물씬하다. 터벅터벅 올드타운을 걷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걸린다. 형형색색 건물들은 로마네스크와 고딕, 바로크 양식 등이 뒤섞여 ‘유럽 건축의 교과서’라고…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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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하정민]하메네이 아들 모즈타바 vs 호메이니 손자 하산

    [광화문에서/하정민]하메네이 아들 모즈타바 vs 호메이니 손자 하산

    632년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가 숨졌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후계자 분쟁이 발발했다. 시아파는 “무함마드의 피가 섞인 사람만이 후계자가 될 수 있다”며 그의 사촌 동생 겸 사위 알리를 추대했다. 수니파는 무함마드의 후원자인 부호 아부 바크르를 내세웠다. ‘정통성’에서 앞섰으나 ‘…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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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배려

    [고양이 눈]배려

    횡단보도 앞 차단봉 위에 안경이 놓여 있습니다. 몸을 굽혀 줍고 올려뒀을 누군가의 마음이 떠오릅니다. 그 작은 배려 덕분에 서로를 조금 더 믿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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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허에서 살아남은 작은 새[이은화의 미술시간]〈413〉

    폐허에서 살아남은 작은 새[이은화의 미술시간]〈413〉

    1654년 10월 12일 네덜란드 델프트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화약 창고가 터지면서 도시 한복판이 순식간에 폐허로 변했다. 수백 채의 집이 파괴되고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날 젊은 화가 카럴 파브리티위스도 서른두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작업실과 작품 대부분이…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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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주택에 유원지, 학교까지 품었다… 경성 확장 한계선 넓힌 명수대[염복규의 경성, 서울의 기원]

    고급주택에 유원지, 학교까지 품었다… 경성 확장 한계선 넓힌 명수대[염복규의 경성, 서울의 기원]

    《경성의 교외 주택지 개발 열풍1920년대 중반 이후 경성에서 두드러진 사회 현상 가운데 하나는 외곽 지역의 고급 주택지 개발 붐이었다. 가파른 인구 증가와 도심 생활환경의 악화, 이른바 산자수명(山紫水明)한 교외에서 쾌적한 삶을 누리려는 중산층 (주로 일본인)의 수요가 맞물린 결과였…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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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와 공존 모색하는 한국문학 번역의 미래[기고/곽순례]

    AI와 공존 모색하는 한국문학 번역의 미래[기고/곽순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 한국 문학의 위상이 한층 공고해지며 한국 문학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도 커졌다. 한국의 순수문학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문학과 문화·예술 콘텐츠, 웹툰까지 해외 수요가 늘면서 번역의 중요성도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번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인간 …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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