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세윤, 8㎏ 다이어트 공약 성공했을까

  • 뉴스1
  • 입력 2021년 3월 26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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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 시즌4’
KBS 2TV ‘1박 2일 시즌4’
‘1박 2일’ 문세윤의 다이어트 공약 결과가 밝혀진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두근두근 설레나 봄’ 특집으로 설렘을 찾아 떠나는 여섯 남자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사뭇 날렵해진 문세윤에게 관심을 쏟아냈다. 지난 ‘자연의 맛’ 특집에서 역대급 통삼겹살을 마주한 문세윤이 수상 공약이었던 ‘삼겹살 3개월 금식’ 대신 ‘한 달 안에 8㎏ 감량’을 내걸었던 것에 대한 관심이었다. 여기에 김선호는 “이를 어길 시 바닷물, 민물 총 6회 입수”라는 아찔한 벌칙을 추가해 그가 공약을 지킬지 기대를 더했다.

멤버들은 문세윤이 공약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팔을 걷어붙이고 점검에 나선다. 1주년 프로젝트 영상을 위해 무려 10㎏이나 감량한 김종민은 “식단 조절했어?”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딘딘은 “운동은 안 했어요?”라며 집중적으로 취조했다는 후문이다.

문세윤은 대망의 체중계가 등장하자 마른 침을 삼켰다. 한쪽 다리만 올려도 65㎏이 넘나드는 몸무게에 일동 충격에 빠지는 데 이어, 예상치 못한 결과가 공개돼 현장은 들썩이기 시작했다. 딘딘은 “이거 다 벗으면 진짜 돼”라며 “냉장고 박스 가져올게”라고 비장의 무기까지 내놓아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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