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산업발전 부문]롯데홈쇼핑, 中企 컨설팅·판로개척 등 동반성장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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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파트너사의 경쟁력과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경영 성과를 거둔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롯데홈쇼핑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홈쇼핑 입점부터 판매, 해외 진출, 재고 소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3월 28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2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롯데 유통사업 부문 입점 상담회’를 개최했다. 롯데홈쇼핑 주최로 백화점과 마트, 슈퍼, 하이마트, 코리아세븐, 롭스 등 7개의 롯데그룹 유통계열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최대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그룹의 강점을 활용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보다 많은 입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 결과, 신청 기업이 예상보다 많이 몰려 참가 계열사를 기존 5개에서 코리아세븐과 롭스를 추가해 총 7개사로 확대했다. 참여 중소기업 규모도 기존 200개사에서 250개사로 늘렸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홈쇼핑 방송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들의 입점을 돕는 ‘중소기업 무료방송’도 201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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