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네티즌들 “천우희·하연수·이하나, 제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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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5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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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천우희·하연수·이하나. 동아닷컴DB
왼쪽부터 천우희·하연수·이하나. 동아닷컴DB
‘노다메 칸타빌레, 천우희 하연수 이하나’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캐스팅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배우 우에노주리가 맡았던 노다 메구미 역에는 최근 소녀시대 윤아가 물망에 올랐지만, 한중합작 영화 ‘짜이찌엔 아니’ 촬영으로 인해 최종 고사했다.

오는 10월 방송될 ‘노다메 칸타빌레’는 8월까지는 캐스팅을 마무리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캐스팅에는 주원, 백윤식, 도희 등이 확정됐다.

하지만 타이틀롤인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연기파인 천우희가 의외로 잘 어울린다”, “하연수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듯”, “이하나가 다소 나이가 많지만 괜찮은 것 같아”고 말했다.

하지만 천우희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곡성’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연수 측은 “접촉도 없었다”면서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하나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 출연 중이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난항에 많은 네티즌은 “누가해도 부담스러운 역할이다”, “차라리 신인 캐스팅이 좋은 듯”, “천우희, 하연수, 이하나 중에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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