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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새끼손가락을 위로 쳐들면 인도선 화장실 가겠다는 뜻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11 14:08
2012년 11월 11일 14시 08분
입력
2012-11-10 03:00
2012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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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동작도 지역-상황 따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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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또는 ‘좋아요’라는 뜻으로 많이 쓰인다. 페이 스북의 ‘좋아요’ 버튼 이미지로 쓰여 페이스북의 상 징이 됐다.
2. 일부 지역에서는 성적인 모욕을 뜻한다. 1996년 방글라데시 국회는 이 손짓 때문에 아수라장이 됐다. 장관이 의원들에게 엄지를 치켜세웠기 때문.
3.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다 강사가 괜찮으냐고 물어봤 을 때 당당하게 엄지를 치켜든다면? 급하게 물 위 로 데리고 올라갈 것이다. 스쿠버다이빙에서는 엄지를 들면 ‘올라가자’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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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 ‘1’을 가리킨다. 서양에서는 하늘을 가리키면 ‘신이 내려다보고 있다’는 의미.
2. 인디언들은 ‘남자’라는 뜻으로 사용했다. 검지를 가슴 높이에서 위아래로 움직인다. 검지를 이마에 대고 수평하게 그으면 ‘백인’을 뜻한다. 당시 백인들 이 모자를 쓰고 다닌 데서 나왔다.
3. 스쿠버다이버가 양손 검지를 들어 어떤 방향을 가리키면 ‘네가 앞장서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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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는 ‘약속’을 뜻한다. 여자친구나 연인을 속되게 표현할 때도 쓰인다.
2. 프랑스에서는 새끼손가락이 ‘작은 새’를 의미한다. 새끼손가락을 귀에 가져다 대면 ‘작은 새가 나에게 말해줬다. 나는 너의 비밀을 안다’는 의미다.
3. 인도나 네팔에서는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뜻이다. 중국에서는 ‘별 볼일 없다’는 뜻으로, 상대를 무시 할 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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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전화’ 또는 ‘전화통화’를 말 한다. 귀와 입 사이에 가져다 대면 더 확실하다.
2. 하와이의 인사동작. ‘좋다’ ‘괜찮다’로도 쓰인다. 샤카(shaka)라고 한다. 하와이 출신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동향 사람을 만날 때 써서 널리 알려졌다.
3. 인도인이 이 동작을 하며 손을 흔들면 ‘물을 달라’ 는 뜻이다.
4. 교통 수신호에서는 ‘사람이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골목이나 주택가 도로에서 보행자 때문에 멈췄을 때 뒤 차량에 알려줄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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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뜻한다. 동전의 동그란 모양을 본뜬 것. 우리나라 일본 필리핀 등에서 주로 통한다.
2. ‘좋다(OK)’는 의미. 1세기경 로마의 웅변가 퀸틸리 아누스가 ‘승인’의 의미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3. 지중해 섬들, 독일, 러시아, 브라질, 터키, 이집트, 이라크에서는 성적인 단어로 쓰인다. 일부 지역에 서는 심각한 모욕으로 받아들이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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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에서는 주먹을 쥐고 팔을 높이 들면 무례한 행동으로 받아들인다.
2. 군에서는 ‘정지’하라는 의미의 수신호다. 지휘관이 부하에게 명령할 때 쓴다. 일시 정지가 아니라 ‘그 자리에 꼼짝 말고 서라’는 의미다. 단, 주먹을 쥔 팔을 위 아래로 흔들면 ‘서두르라’는 뜻이 된다.
3. 야구에서는 심판이 ‘아웃’을 선언할 때 쓴다.
1
. 승리. 영어 단어의 첫 글자인 브이(V)에서 따왔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2. 그리스에서는 ‘오물을 던지는 동작’으로 여긴다. 상대를 모욕할 때 쓴다.
3. 영국, 아일랜드에서 손등을 보이면서 브이자를 하면 ‘죽어라’라는 욕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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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세를 의미한다. 법정이나 각종 임명식에서 선서를 할 때 쓰인다.
2. 자전거 수신호와 스쿠버다이빙에서는 ‘정지’를 의미한다. 손바닥을 비스듬히 들면 뒤 차량이나 오토 바이에 ‘먼저 지나가라’는 뜻이 된다.
3. 방송에서는 ‘방송을 곧 시작하니 준비하라’는 뜻.
4. 축구에서는 주심이 간접 프리킥을 선언할 때 쓴다.
참조: 이노미, ‘손짓, 그 상식을 뒤엎는 이야기’(2009년·바이북스)
#손
#손짓언어
#수화
#수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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