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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과 문과 구분법 “단순한 느낌표가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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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2 09:56
2012년 7월 12일 09시 56분
입력
2012-07-12 09:56
2012년 7월 12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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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문과 구분법
‘이과 문과 구분법’
이과 문과 구분법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과 문과 구분법’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40-32÷2=?’란 문제가 출제돼 있다. 이 문제에 대한 초등학생의 답은 ‘4!’이다. 이에 대해 이과 쪽은 ‘잘 알고 있네’라고 답한 반면, 문과 쪽은 ‘역시 잘 모르는구나’라고 답했다.
출제된 문제는 계산하면 40-(32÷2)로 정답은 24. 얼핏보면 초등학생 답이 틀린 것 같다. 하지만 4팩토리얼인 4!는 4×3×2×1로 24가 나오게 된다.
팩토리얼 개념을 알고 있는 이과생은 ‘잘 알고 있네’라고 답했지만, 팩토리얼의 개념을 모르는 문과생은 ‘역시 잘 모르는구나’라고 답한 것.
‘이과 문과 구분법’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 문과생인가? ‘!’가 대체 뭐지”, “문과 이과 구분법 맞네”, “생각보다 어렵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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