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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그땐 운동만 했던 때” 탁구 전성기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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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00:24
2012년 4월 20일 00시 24분
입력
2012-04-20 00:00
2012년 4월 20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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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여제’ 현정화가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현정화는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영화 ‘코리아’ 특집에 출연해 선수로 활약하던 1980년대를 회상했다.
한국 탁구의 전성기였던 1980년대에 대해 현정화는 “그땐 운동만 했던 때였다”라고 잘라 말했다.
현정화가 활약하던 80년대엔 탁구공이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로 탁구 붐이 일었던 시기. 하지만 한눈을 팔지 않고 탁구에 매진했다는 게 현정화의 설명이었다.
이에 MC 박명수는 “요새 태어났으면 김연아인데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라고 말하며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정화 외에도 유남규, 박철민, 이종석, 최윤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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