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미모의 친언니 공개 “연예인인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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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8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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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박지윤 친언니(사진= 스토리온)
박지윤-박지윤 친언니(사진= 스토리온)
가수 박지윤이 미모의 친언니를 공개했다.

박지윤은 지난 7일 방송된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살 차이 나는 언니가 한 명 있다. 언니가 일찍 외국에 나가 있다 보니 힘들 때 언니한테 전화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는 박지윤의 언니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박지윤은 언니를 소개하며 “나는 얼굴이 고양이 상인데 언니는 강아지 상이다” 미소를 지었다.

박지윤 언니는 “고등학교 때 지윤이와 떨어졌다. 학창시절 자매들은 정말 많이 싸우는데 그럴 시기에 서로 떨어지면서 애틋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지윤이 (루머, 공백기 등) 힘들었을 때 가족으로서 심정이 어땠냐?”는 질문에 “마음이 아팠다. 루머나 이런 것들은 오히려 대놓고 서로 이야기 못 했다. 혹시나 내가 말해서 꺼내고 싶지 않은 부분이 상처가 될까 봐 평상시와 같이 행동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이 나를 만나고 난 뒤 ‘박지윤 언니가 이랬더라’ 그런 이야기가 나오니까 나도 사람들한테 마음을 못 열고 지윤이한테 안 좋은 이미지를 줄까 봐 늘 조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지윤은 “연예인은 가족들도 힘들다. 반 연예인이다”고 덧붙여 표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연예인인 줄 알았다”, “강아지와 고양이네~ 둘 다 매력적이다”, “가족들도 많이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이날 방송에서 JYP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쪽에서 나를 원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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