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7번째 아이 가졌나? “임신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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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9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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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동아 DB
안젤리나 졸리. 동아 DB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7번째 아이 임신설에 휘말렸다.

미국 연예지 OK는 18일 최신호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가 현재 임신 중”이라며 “현재 3개월 쯤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잡지에 따르면 졸리의 한 측근은 “졸리가 임신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알리고 있다”고.

또한 그는 “졸리가 현재 임신으로 인해 하루 종일 먹을 것을 찾고 아침에 굉장한 피로감을 호소한다”면서 “이 모든 증세가 임신설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 다른 매체는 “졸리의 임신설은 근거없는 루머”라며 “평소 임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한 졸리 때문에 이같은 소문이 불거진 것 같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졸리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임신하는 걸 좋아한다”며 “임신했을 때 진정한 여성이라고 느낄 수 있다”고 추가 임신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현재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은 6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그 중 매덕스, 팍스, 자하라는 입양으로 얻었고, 넷째 샤일로와 쌍둥이 비비안나와 녹스는 졸리가 출산했다. 두 사람은 최근 열린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도 함께 참석해 부부금실을 자랑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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