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사의 3번 밝혔는데 대통령이 함께하자 했다”

동아일보 입력 2010-07-17 03:00수정 2010-07-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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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찬성의원 총리공관 만찬’ 참석자 전언 정운찬 국무총리가 16일 한나라당 의원들과의 만찬에서 “6·2지방선거 후 대통령께 3번 사의를 표명했는데 대통령께서 계속 함께 일해 달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고 이 자리에 참석했던 한 의원이 전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 처리 때 찬성 발언을 한 의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 참석자는 전했다.

또 다른 한 의원이 “총리 임기 1기는 ‘세종시’였으니, 임기 2기는 ‘건강한 자본주의’를 해보시라”고 유임을 기대하는 덕담을 건네자 정 총리는 웃음으로 답했다고 한다.

이날 만찬에는 한나라당 권성동 신지호 이정선 임동규 차명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막걸리와 소주, 맥주 등을 섞어 마시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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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i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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