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언니’ 수목극 강자 굳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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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2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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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
KBS 2TV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
3월31일 시작한 수목극 경쟁에서 KBS 2TV ‘신데렐라 언니’가 우위를 점하며 굳히기에 돌입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신데렐라 언니’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 기준) 16.4%로,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11.4%의 MBC ‘개인의 취향’과 8.8%의 SBS ‘검사 프린세스’를 누르고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첫회가 방송된 3월31일 기록한 시청률과 비교하면 ‘신데렐라 언니’는 16.7%에서 16.4%로 소폭 하락했고, ‘개인의 취향’ 역시 12.7%에서 11.4%로 떨어졌다. 반면 ‘검사 프린세스’는 7.3%에서 1.5% 포인트 상승한 8.8%를 기록했다.

문근영과 서우의 연기 변신으로 눈길을 끈 ‘신데렐라 언니’가 막강한 경쟁작 ‘개인의 취향’과 ‘검사 프린세스’를 제치고 수목극의 최강자 자리를 계속 지켜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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