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흘린 땀은 배신을 모른다… 남자들과 겨루며 자신감”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여자 테니스 샛별’ 정보영(17·안동여고)에게 좌우명을 묻자 곧바로 대답이 나왔다. 6월에 전국종별대회 18세부에서 정상에 올랐고, 지난주 소강 민관식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대항대회 고등부 단식에서도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지만 과거는 잊고 앞…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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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여자 테니스 샛별’ 정보영(17·안동여고)에게 좌우명을 묻자 곧바로 대답이 나왔다. 6월에 전국종별대회 18세부에서 정상에 올랐고, 지난주 소강 민관식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대항대회 고등부 단식에서도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지만 과거는 잊고 앞…
◇신대균 씨 별세·종현 농협재단 사무총장 부친상=2일 경기 포천시 영북농협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5시 031-532-0832 ◇신혜정 씨 별세·신중돈 전 총리실 공보실장 부인상·현정 씨(그레일) 현주 씨(웰스프론트) 모친상=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
◇기획재정부 <전보> △혁신정책담당관 박성궐 △예산기준과장 김경국 △기금운용계획〃 고정삼 △공공정책총괄〃 이상영 △공공제도기획〃 오기남 △인재경영〃 이재완 △윤리경영〃 황병기 △개발협력〃 신준호 △재정정보공개〃 이석균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장관정책보좌관 김영근 △자유무역협정이…

세계 최대 감리교회로 꼽히는 서울 중랑구 금란교회 원로인 김홍도 목사(사진)가 2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1963년 서울 감리교 신학대를 졸업한 뒤 경기 상천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으며 1971년 금란교회 담임목사를 맡았다. 성령이 불타는 교회를 표방해 ‘불기둥의 목자’로 불렸다…

제13회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에 소설가 김용희 씨(56·평택대 교수·사진)가 2일 선정됐다. 이병주기념사업회는 “한국 현대사회의 남성 우위, 성적 억압 이데올로기의 극복을 추구하면서도 그 보폭을 비극적인 역사와 인간의 본질적 해방으로 넓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26일 오…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신음하는 지구에 휴식을 주자”고 호소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현지 시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메시지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할 시간이 바닥났다며 지구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

태양 질량의 140배가 넘는 거대한 블랙홀이 충돌을 통해 탄생하는 과정이 중력파 연구를 통해 발견됐다. 중력파는 질량이 있는 물체가 속도가 변하는 운동을 할 때 우주에 퍼지는 시공간의 움직임이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와 독일 막스플랑크 중력물리연구소, 미국 매사추세츠공…

“7년 전 아빠와 (상경해) 서울역에서 택시를 탔는데 바가지를 썼던 것부터 좁은 지하 연습실과 숙소에서 멤버들과 옹기종기 연습하던 것까지 생생하게 스쳤다. 그때는 정말 전 세계적으로 우리가 주목을 받게 될지 몰랐다.”(뷔) 5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무모함과 용기[이은화의 미술시간]〈127〉](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3/102768366.1.jpg)
17세기 벨기에 궁정화가였던 페테르 파울 루벤스는 종교화나 인물화도 잘 그렸지만 특히 신화의 세계를 표현하는 데 탁월했다. 고전 문학과 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어떤 복잡한 주제도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도록 그려내 찬사를 받았다. 루벤스가 말년에 그린 이 그림도 비너스와…
![종이 울리면[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3/102768379.1.jpg)
한 뼘 부족해도 괜찮아. 너의 몫이란 오로지 세 가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기. 무럭무럭 자라 내년엔 종을 울려주렴. 그땐 우리 모두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강원 고성군 카페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1일(현지 시간)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동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공업단지를 찾았다. 황톳빛 사막지대에 펄럭이는 중국 오성홍기가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 안내판에도 한자가 가득해 마치 중국 영토에 온 듯했다. 이곳은 이집트와 중국 톈진(天津)경제기술개발구(TEDA)가 공동으로…
![직원 안전보다 예산 소진에 신경 쓰는 금감원[현장에서/김형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3/102768384.1.jpg)
“직원 안전보다 예산이 줄어드는 걸 더 걱정하는 거죠.” 금융감독원이 미국 해외연수 대상 직원에게 출국을 지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금감원 내부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데, 간부들이 예산 감축을 우려해 해외연수 대상자를 밀어내기 하…
![북한 북부 국경에서 벌어진 잔혹한 학살극[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3/102768380.1.jpg)
한반도 최북단이자 두만강 옆에 위치한 함경북도 온성에서 지난달 중순 끔찍한 학살극이 벌어졌다. 그런데 북한이 국경을 어찌나 꽁꽁 틀어막았는지 예전이라면 탈북민들의 전화 통화를 통해 바로 다음 날 전해질 이 소식이 지금까지 한국에 알려지지 않고 있다. 북한과 연계된 정보 라인들이 거의 …
![젊은 야구단 키움엔 특별한 게 있다[광화문에서/이헌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9/03/102768373.1.jpg)
키움 프로야구단은 지난달 덕수고 투수 장재영(18)을 1차 지명했다. 하지만 거꾸로 장재영이 키움을 선택했다고도 할 수 있다. 장재영은 올해 고교 최대어로 평가받는 선수다. 듬직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속구가 일품이다. 고1 때부터 150km 이상의 빠른 공을 던졌다. 올해는 최…
![재난지원금, 신념의 문제 아니다[오늘과 내일/신연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9/03/102768362.1.jpg)
2차 재난지원금이 가시화되고 있다. 당정청은 이번 주에 안을 만들어 추석 전에 시행하겠다고 한다. 1차 때와 달리 선별 지급에 비중을 두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더 급한 분들께 더 빨리, 더 두텁게 도움을 드리는 것이 이론상 맞다. 저의 신념”이라고 했다. 이 대표 …
![치솟는 라이더 몸값[횡설수설/이진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3/102768371.1.jpg)
서울 마포구의 주부 A 씨. 코로나19 사태로 외식 횟수를 줄였는데 월 식비 지출은 85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늘었다. 하루 한 끼 이상을 배달 음식으로 해결하는 탓이다. “재택 근무하는 남편까지 네 식구가 하루 세끼를 집에서 먹어요. 배달 앱이 없었다면 내가 못 견디고 뛰쳐나갔을…
![[김순덕 칼럼]정권비리 콕 찍어 알려준 추미애의 검찰인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9/03/102768369.1.jpg)
아들의 ‘황제 탈영’ 의혹을 제기한 야당 의원에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소설 쓰시네” 빈정댔다. 두 달 전엔 “아이가 굉장히 화가 나고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검찰이 빨리 수사해 진실을 밝히기 바란다고 오만하게 말했다. 동아일보 취재에 따르면, 거짓이었다. 집권당 대표…
![[시사중국어학원]물난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2/102767863.1.jpg)
![[시사일본어학원]립서비스를 잘한다니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2/102767859.1.jpg)
![[오늘의 운세/9월 3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2/102767854.1.jpg)